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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새끼들

힌남노 태풍이 지나간 새벽 우리집 고양이들(feat.엄마품에 폭안긴 호야)

by 맹이들맘 2022. 9. 6.

무섭디 무서운 태풍이 지나간다고

TV에서 종일 힌남노 얘기였다.

힌남노 태풍이 지나간 새벽 우리집 고양이들(feat.엄마품에 폭안긴 호야)
호야는 이미 엄마품에 폭 안겨 있다.

새벽 5시쯤 잠이 깼다.

집에서는... 바람소리도 들리지 않았고

힌남노 태풍이 지나간 새벽 우리집 고양이들(feat.엄마품에 폭안긴 호야)
저 앙증맞은 솜방망이로 엄마팔을 꼬옥 잡고 있다.

비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은듯 했다.

예상으로는 적은곳은 100~300미리,

많은곳은 400미리 이상이랬는데..

힌남노 태풍이 지나간 새벽 우리집 고양이들(feat.엄마품에 폭안긴 호야)
진짜 아기처럼 안겨서 자는 호야

여기는.. 그렇게 많이 오지 않은듯싶다.

바람소리도 들리지 않아서 

창밖을 봤는데...나무가 좀 흔들리긴 했다.

힌남노 태풍이 지나간 새벽 우리집 고양이들(feat.엄마품에 폭안긴 호야)
볼때마다 느끼지만 너무 사랑스럽다.

우리집 아이들도..

그닥 놀라는 기색은 없었다.

창문도 다 닫아놓고..

먹방을 계속 틀어놨다 ㅋㅋㅋ

너무 조용하면 예민한 아이들이

바깥소리에 반응할까봐

일부러 유튜브를 계속 틀어놨었다.

 

엄마품에 폭 안겨서 꾹꾹이 중인 호야. 너무 사랑스러운 영상 ㅠ

너무 사랑스러운 호야 영상..ㅠ

진짜 내 고양이지만 

너무 사랑스럽고 다정하다.

힌남노 태풍이 지나간 새벽 우리집 고양이들(feat.엄마품에 폭안긴 호야)
엄마팔에 얼굴을 폭 묻었다가..

품에 포옥 안겨서는

힌남노 태풍이 지나간 새벽 우리집 고양이들(feat.엄마품에 폭안긴 호야)
호야 얼굴 어디갔냥~ㅋㅋ

내팔을 꼬옥 잡고

힌남노 태풍이 지나간 새벽 우리집 고양이들(feat.엄마품에 폭안긴 호야)
분홍분홍 코!!

꾹꾹이를 하면서 자고 있다.

힌남노 태풍이 지나간 새벽 우리집 고양이들(feat.엄마품에 폭안긴 호야)
꾹꾹이 중인 솜방맹이 ㅠ

호야는 지금

힌남노 태풍이 지나간 새벽 우리집 고양이들(feat.엄마품에 폭안긴 호야)
내 팔을 꼬옥 안고 있는거 보면 진짜 ...너무 사랑스럽..ㅠ

꾹꾹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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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남노 태풍이 지나간 새벽 우리집 고양이들(feat.엄마품에 폭안긴 호야)
다소 피곤해 보이는 루나 ㅋㅋ

루나도 밤새 한번 으르릉 거리곤

계속 얌전했다 ㅋㅋ

밤새 집지키느라 피곤한가보다

힌남노 태풍이 지나간 새벽 우리집 고양이들(feat.엄마품에 폭안긴 호야)
밤새 편안했던 두리 ㅋㅋ

우리 두리도 내 옆에서 

편안하게 잘 잤다.

힌남노 태풍이 지나간 새벽 우리집 고양이들(feat.엄마품에 폭안긴 호야)
캣워크 위에서 자는 루디

우리 공주 루디는 내가 새벽에 일어나자

우다다를 했다 ㅋㅋ

우다다 뛰어다니다 그루밍하다

자리잡고 자는중 ㅋ

힌남노 태풍이 지나간 새벽 우리집 고양이들(feat.엄마품에 폭안긴 호야)
밤새 잘 잔 건이

건이도 이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고

잘 잤다.

힌남노 태풍이 지나간 새벽 우리집 고양이들(feat.엄마품에 폭안긴 호야)
밤새 잘 잔 막둥이 ㅋ 지금도 잘 자는중

우리 막둥이는 호야형아한테

엄마 옆자리를 뺏긴후

스크래쳐에 내려가서 잤다.

힌남노 태풍이 지나간 새벽 우리집 고양이들(feat.엄마품에 폭안긴 호야)
사랑이도 밤새 잘 지냈다.

사랑이는 나한테 와서 꾹꾹이 하다가

냥냥 거리고 쓰다듬 좀 받다가

해먹에 올라가서는

그루밍중 ㅋ

 

역시 다들 편안하게 잤는데

서열1위 루나만 집지키느라

피곤했어 ㅋㅋㅋㅋㅋ

 

우리집 냥냥이들은

무탈하게 지난밤 잘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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