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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새끼들

아침에 엄마 깨우러 온 요미 ㅋㅋ

by 맹이들맘 2023. 9. 9.

오늘은~

아침에 엄마를 깨우러 온 요미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우리집 냥냥이들은 아침에 내가 일어나지 않으면 돌아가면서 나를 깨운다. 깨우는 스타일도 다 다른데.. 

 

 

사랑이는 눈치를 보고 있다가 내가 일어난 티가 조금이라도 나면 내 배 위에 올라와서 꾹꾹이를 하고 뽀뽀를 하고 깨운다

 

 

엄마 일어났나? 아...아닌가?

ㅋㅋㅋㅋㅋ 내가 너무 늦게 잠들었던 날 아침.. 잠결에 살짝 눈을 떴는데 ㅋㅋ 사랑이랑 눈이 딱 마주쳐버렸다 ㅋㅋ 안 봐도 비디오인 ㅋㅋㅋ 엄마 일어나기를 애타게 기다리던 사랑이가 고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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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막둥이는.... 귀 바로 옆에 앉아서 안 일어날 수 없게끔... 계~~~~ 속 운다..... 내 바로 귀 옆에 앉아서 말이다..ㅋㅋㅋㅋㅋ 그러다가 한 번씩 앞발로 내 얼굴도 쓰다듬어 봤다가.. (죽었나 확인하는 걸까...ㅋㅋ) 계속 귀옆에서 운다..ㅋㅋㅋ

 

나이가 좀 있는 다른 아이들은 보통 내가 잠이 깰때까지 기다리거나 같이 잔다 ㅎ 우리 막둥이 라인이랑 먹보 사랑이만 아침에 내가 깨길 기다린다.

 

 

오늘은 그 중 우리 사차원공주 요미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침대 옆에 서서 냥냥거리는 요미 ㅋㅋ

 

내가 살짝 깬거 같은데 침대에서 일어나지 않으니까 기다리다가 데리러 온 것 같다 ㅋㅋㅋ 침대 옆에 서서 일어나라고 냥냥거린다 ㅋㅋ 이렇게 귀여우면 집사는 일부러 더 안 일어나지 ㅋㅋㅋ

 

 

요미는 보통 거실 캣폴 해먹에서 잠을 잔다. 그렇게 아침 늦게까지 자다가 내가 거실로 나가면 크~~~~~게  "ㄴ ㅑ~~~~~~~"하면서 요란하게 인사하러 내려와야 하는데 엄마가 도무지 일어날 생각이 없는 것 같아서 데리러 온 모양이다 ㅋ

 

 

 

아침인사 요란하게 하는 요미 ㅋ

아침에 안방에서 냥냥이들이랑 아침인사를 하고 난 후 거실로 갔더니... 캣폴 해먹에서 잠을 자고 있던 요미가 날 보고는 큰소리로 부른다 ㅋㅋ "우리 요미 잘 잤어~?" 했더니 ㅋㅋ 요란하게 냥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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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는 항상 아침인사를 요란하게 하면서 내려오는데 또 침대옆은 가깝다고 조용조용 우나보다 ㅋㅋㅋ

 

 

 

엄마가 일어나지는 않고 웃으면서 사진만 찍고 있자...

 

내가 일어나라는 소리가 안들리냥!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 요미 ㅋㅋㅋㅋ

 

에휴...이 모지리 엄마...

답답했던 모양이다 ㅋㅋㅋ

 

잠자는 숲속의 공주냥? 내가 코뽀뽀 해줘야 일어나냥!!

 

결국 코뽀뽀 받아내고 일어난 집사 ㅋㅋ 엄마가 다~~~ 큰 그림이 있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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