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보게 되는 삼색이 요미의 트릿 먹방 (feat. 올블랙 건이)

오늘은.. 자꾸만 보고 있게 되는 삼색이 요미의 트릿 먹방에 대해서 포스팅하려 한다.

고양이들의 먹방은 한번 보기 시작하면 헤어 나올 수가 없다. 너무 귀엽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먹는 사각사각 소리까지 너무 귀엽다.

 

ASMR까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이날은 요미가 트릿 먹는 모습을 아주 가까이에서 찍었다.

 

 

 

지난 저녁... 저녁을 준비하다가  갑자기 간식타임을 가지게 됐다.

 

마도로스펫 북어&치킨 트릿

 

우리집은 늘 마도로스펫 트릿을 사 먹이는데 요 앞에 샀던 트릿이 늘 먹던 건데도 상태가 너무 이상해서... 문의글을 남겼고 남은 트릿들은 회사에서 상태를 본다고 수거해 갔고 회사에서 우리 아이들이 늘 먹던 트릿을 한통 보내주셨다. 

 

먹던 트릿을 보내주시면서 샘플도 두 개 보내주셨는데 애들이 북어&치킨을 너무 잘 먹는 거다!

물론 새로 보내주신 북어 트릿은 늘 먹던 트릿이랑 똑같이 바삭바삭 깨지고 상태가 괜찮았다.

 

 

아래는 아이들이 샘플로 온 북어&치킨 트릿을 먹는 모습이다.

 

일어서서 받아먹는 건이

저녁 준비를 하다가 갑자기 가지게 된 간식타임. 건이가 스타트를 끊었다.

 

건이가 스타트를 끊었다 ㅋㅋㅋ

우리 건이는 트릿 뚜껑 소리만 나면 울면서 뛰어나온다. 그리곤 10개 정도는 거뜬하게 먹어치운다. 그런 애가 트릿을 안 먹을 정도였으니... 상태가 진짜 좋지 않았던 거다.

 

예전에 트릿을 먹던 모습 그대로다 ㅋㅋ 트릿이 입안에 들어올 때까지 기다릴 수 없다는 건이 ㅋㅋㅋ 일어서서 받아먹는다!

 

캣미로 위로 올라간 요미

트릿을 노리는 요미의 눈빛 ㅋㅋ

 

다음은 우리 요미 ㅎ

요미는 캣미로 위에 올라서서 달라고 냥냥거린다. 요미는 트릿을 그렇게 즐겨 먹는 아이가 아닌데도 이 북어&치킨 트릿은 완전 맘에 들었나 보다. 입에 넣어줘도 잘 안 먹는 아이가 달라고 조른다 ㅎ

 

 

큰 트릿을 깨먹는 요미. 자꾸 보게 된다..ㅋㅋㅋ

 

요미가 캣미로 위에 올라서서 먹은 덕분에 요미가 트릿 먹는 영상을 찍을 수 있었다 ㅋㅋ

마도로스펫 트릿이 크기가 조금 큰데 맛있으면 그걸 다 깨 먹는다. 맛없으면 퉤 뱉어버리는 요민데 이날은 코를 찡긋거리면서 다 씹어 먹는다 ㅎㅎ

 

자기한테 큰 트릿을 찡긋거리며 깨먹는 요미

 

트릿이 요미한테는 좀 커서 씹어 먹는데 온 얼굴의 근육을 다 쓰는 것 같다 ㅋ

 

트릿 크기가 조금은 버거워 보이는 요미

 

음.. 다음에는 트릿을 반으로 쪼개줘야겠다 ㅋ

 

너무 귀여운 요미 트릿 먹는 모습

 

자꾸만 보고 있게 되는 트릿 먹방 ㅋㅋ 표정이 압권이다 ㅋㅋ

 

 

먹던 트릿 다 먹고 '하나 더!'를 외치고 있는 요미의 눈빛 ㅋㅋㅋ

 

아빠만 쳐다보고 있는 요미. 정확히는 아빠 손에 들려있는 트릿을 ㅋㅋㅋ

 

요미는 한 번에 많이 먹으면 토하는 아이라.. 남집사에게 잠시 쉬었다가 주는 게 좋겠다고 했고 남집사는 요미를 스쳐 지나갔다 ㅋㅋㅋ

 

아빠를 따라다니며 간식받아먹는 건이

'아빠 거 손에 있는거 하나 주고 가라냥~'

 

쪼~기 거실 창 쪽에 있는 아이들에게 트릿을 주려고 이동하던 남집사가 건이에게 붙잡혔다 ㅋㅋㅋ

 

결국 트릿을 또 먹는 건이

 

그렇게 건이는 아빠를 따라다니며 간식을 여러 번 더 받아먹었다. 건이가 다시 트릿을 잘 먹어서 다행이다.

 

건이는 캔도 잘 안 먹고 짜먹는 간식도 이번거는 잘 먹질 않는다. 이번에 짜먹는 간식을 다른걸 사봤더니... 요미 빼고는 잘 안먹는다. 다시 예전에 먹던 분홍색 간식으로 바꿔야겠다.

 

요즘은 집에 있는 다른 간식은 안먹고 유일하게 트릿만 먹었었는데 요즘은 아침 영양제를 먹고 나서 갖는 간식타임에 늘 시무룩했었는데(건이가 먹을 간식이 없어서) 건이가 신나게 먹을 수 있는 간식이 다시 상태가 돌아와서(?) 다행이다.

 

포스팅엔 안 나왔지만 호야랑 루나 사랑이 두리 막둥이까지 다 잘 먹는다. 다음에 주문할 때는 북어&치킨을 사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