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새끼들

요즘 편하게 자는 루디의 잠자는 포즈 변천사 (feat. 호야)

by 맹이들맘 2024. 3. 22.

오늘은 루디의 잠자는 포즈의 변천사를 쭉 훑어볼까 한다.

요즘 우리 루디는 보는 사람도 마음이 편해지는 편안한 포즈로 잔다.

근데 예전에는 조금 달랐다.

 

예전 루디

담요위에서_자고_있는_아비시니안_루디

예전에 루디는 침대 끄트머리에서 잤다.

물론 지금도 침대 끄트머리에서 자긴 한다.

 

담요위에서_자고_있는_아비시니안_루디_1

근데 예전에는 자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담요위에서_자고_있는_아비시니안_루디_2

조금 측은하고 짠한 마음이 들었다.

뭔가.. 웅크리고 자는 듯...

인형이나 쿠션이 있어도 전혀 신경 쓰지 않았고 사용도 하지 않았다.

오로지 담요 위에서만 잤다.

 

그런데 얼마 후..

침대_끄트머리_담요위에서_라마인형을_베고_자고_있는_아비시니안_루디

이때는 조금씩 인형들을 활용하기도 했다.

 

침대_끄트머리_담요위에서_라마인형을_베고_자고_있는_아비시니안_루디_1

여전히 침대 끄트머리 담요 위에서 자긴 하지만

 

침대_끄트머리_담요위에서_라마인형을_베고_자고_있는_아비시니안_루디_2

뭔가 약간 포즈가 편안해졌달까

 

라마도 볼이 눌린 채 베고 자고 있다.

 

침대_끄트머리_담요위에서_라마인형을_베고_자고_있는_아비시니안_루디_3

사진 찍는 엄마를 실눈 뜨고 쳐다보던 루디..

 

엄마를_발견하자_발라당_배를_보이고_눕는_아비시니안_루디

홱 돌아서 새우모양으로 ㅋㅋㅋㅋ

 

엄마를_발견하자_발라당_배를_보이고_눕는_아비시니안_루디_1

뭔가 예전보다는 조금 편해졌다.

발라당 하고 배를 보이고 눕기도 하고..

 

아비시니안_루디_앞발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루디의 앞발.

나이가 들수록 아이들의 털이 밝아진다.

 

지금은...

침대위에서_담요에_얼굴을_묻고_라마인형에_기애서_편한자세로_자고_있는_아비시니안_루디

ㅋㅋㅋㅋㅋ 그냥 딱 봐도 너무 편해 보인다 ㅋㅋ

 

침대위에서_담요에_얼굴을_묻고_라마인형에_기애서_편한자세로_자고_있는_아비시니안_루디_1

얼굴은 담요에 묻고 ㅋㅋ

라마에 기대서 자고 있다 ㅎ

 

엄마를_발견하고_엄마랑_아이컨택하는_루디

자는 게 너무 편안해 보여서 

루디 뒤로 가서 살짝 찍어볼랬는데 ㅎㅎ

눈치채버린 ㅋ

 

곧_잠에_빠져든_아비시니안_루디

하지만 곧 편안하게 잠을 잔다.

 

함께_마주보고_자고_있는_치즈냥이_호야와_아비시니안_루디

심지어 호야랑 머리를 나란히 맞대고 잔다?

아비시니안들은 치즈냥이들을 좋아하지 않는다.

근데 호야가 얼굴 바로 앞에서 자는데도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자고 있다.

 

함께_마주보고_자고_있는_치즈냥이_호야와_아비시니안_루디_1

루디가 정말 몸도 마음도 편안해졌나 보다.

그 편안함이 이렇게 표현이 되는 것 같다.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