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요미가
아예 몸을 돌려 앉아서는 ㅋ
창밖에 눈이 꽂혀있다.
돌아 앉아서 창밖을 가만히 보고 있는
요미 ㅋ
뭘 그렇게 열심히 보고 있나 했더니...ㅋ
옆라인에 이사오나보다.
간혹 이사를 오거나 나갈 때
사다리차가 오는데 ㅋㅋㅋ
냥냥이들은 사다리차를 아주
흥미롭게 관찰한다ㅋㅋ
층수가 좀 낮다면...
나무 위에 새들을 보면서
아이들이 더 즐거울 텐데...
이렇게 사다리차나 보고
흥미로워서 눈이 반짝반짝하다니 ㅋ
한동안 요미는
이사준비로 바쁜 사람들이랑
큰 차들, 사다리차 구경하느라
꼼짝을 하지 않았다.
이쪽저쪽 관찰하다가
엄마랑 눈이 마주치자...
엄마는 반가워서 "욤?!" 했는데
요미는 고개를 돌려버림...
뭐... 니들 엄마 엄청 좋아하는 거 다 알아~
사다리차가 오르내리고...
우리 요미는 눈이 반짝반짝하고 ㅋ
오전 내내 요미는
사다리차랑 이사 오는 사람들의 분주함을
구경하느라 시간가는줄 모르는 듯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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