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야는.. 막둥이랑 달리
건식반신욕기에 거부감이 없었다 ㅋ
내가 문을 열어주자....
냉큼 들어오는 호야 ㅋ
그리곤 내 자리에 앉아본다 ㅋㅋㅋ
이렇게 보니 우리 호야...
쪼꼬미네 ㅋㅋㅋㅋ
그리곤 자리잡고 앉는다.
그래서 문을 닫아드렸다..
제대로 찜질좀 하시라고...
놀라거나 도망가지도 않고 ㅋㅋ
늘 하던것처럼 ㅋㅋ
반신욕기는 나무로 되어 있는데..
아이들이 상단에 미는 뚜껑을
자주 열고 들어간다.
반신욕기를 쓰지 않을때는 담요를 덮어서
아이들 스크래쳐를 올려두는데..
특히 루나가..ㅋㅋ
담요를 걷어내고
미는 뚜껑을 앞발로 밀어서
연 다음에... 들어간다.
간혹 호야나 루디도
따라 문을 열려고 시도하는데
그렇게 앞발로 문을 긁으면서
나무에 상처가 생기는것 같다.
호야는 아주 맘에 드는것 같다.
'내꺼~'하듯이 볼을 비벼서
영역표시를 한다 ㅋㅋㅋ
"저기요 슨생님~~~
거기 맘에 들어요?" ㅋㅋㅋ
호야가 구석구석 들여다본다
호야는 한바퀴 돌고는
자리를 딱 잡았고 ㅋ
막둥이는 자꾸만 자꾸만
옆에서 울고 있었다.
엄마 괜찮다고 이야기를 해도 ㅋㅋ
자꾸만 눈을 맞추고 애옹거리는게..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ㅋ
이러고 올려다보고 있다 ㅋㅋ
비키고 싶지 않나 보다.
온도는 살짝 뜨거워져서
꺼 놓은 상태.
그래서 뭐.... 그렇게 좋다 하니
따뜻할때 좀 즐기라고 자리를 양보했다.
앞으로 종종..
호야랑 같이 찜질을 할듯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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