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온 뒤...
봄이 성큼 더 가까이 다가왔다.
신호대기 중...
너무 이뻐서 찍어본 벚꽃.
벚꽃은 너무 빨리 피고 져서..
더 애틋한 것 같다.
다음 주면 이 벚꽃들도 만개하겠지..
다음날 아침...
청소하느라 창문을 열었더니
어김없이 건이가 창밖을 구경한다.
건아 벚꽃 많이 폈지? ㅎ
다음 주엔 아마 만개한 벚꽃들을
볼 수 있을 거야~
오늘 아침...
벚꽃이 조금 더 핀 것 같은 느낌이다 ㅋㅋ
만개하면 정말 이쁠 거다.
오늘은 호야가 먼저 왔다.
창밖을 가만히 보고 있다.
바람도 부드러워졌다.
봄냄새는 좀 다른가...
아이들이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는다.
호야가 창밖을 보고 있으니
아이들이 하나둘 모여서 같이 창밖을 바라본다.
멀리서나마 아이들이랑 같이
벚꽃을 볼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오늘 날씨랑 창밖 풍경이 맘에 든 호야는
창틀에 자리를 잡고 본격적으로
창밖 구경에 나섰다.
루나랑 루디도 성큼 다가온
봄을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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