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는 금묘의 방이 있다.
욕실이랑 작은방인데...
욕실은 사람이 없을땐
냥냥이들이 들어가지 못하지만
사람이 있을땐 같이 들어갈 수 있다.
그런데 작은방은
사람들이 있어도 냥냥이들은 들어갈 수 없다.
주로 빨래를 말려서 정리하는 곳이고,
두툼한 외투들을 걸어놓기도 했고,
아이들 사료나 용품등,, 당장 쓰지 않는 것들을
모아두는 곳이다.
항상 문을 닫아놓는건 좋지 않아서
아이들이 넘지 못하는 높은 안전문을 설치하고
방문은 늘 열어두는 곳이다.

보통의 아이들은 내가 이 방에
들어가지 않으면 별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근데 호야나 루디는 가끔 깜깜한 방안을
들여다보면서 울기도 한다 ㅋ

예전엔 안전문을 꼭꼭 잠그고 다녔는데
요즘은 내가 왔다 갔다 할 때는 문을 살짝 밀어만 놓는다.
그래서 아이들이 맘만 먹으면 들어올 수 있다.
이날도 빨래를 정리하면서 앉아있는데
두리가 앞에서 냥냥거리더니 ㅋㅋㅋ
앞발로 잡아보고 머리로 밀어도 보고 ㅋㅋ
그러더니 결국 슬쩍 들어왔다 ㅋ

들어와선 냥냥거리면서 엄마 뭐하나 냄새도 맡아보고 ㅎ

하지만!
금방 쫓겨난 두리 ㅎ

아까처럼 앞발로 문도 당겨보고 ㅋ

머리로 안전문을 밀어도 보고 ㅋㅋ

하지만 열리지 않는다 ㅋ
잠궜지롱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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