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6월 초에 주문해서 받아놨던
규조토매트를 이제야 언박싱을...ㅎㅎㅎ
당연히 내돈내산이다.
우리집에서 쭉 쓰던 규조토는
아주 오래전에 샀던 옛날 규조토다.
이게 얼룩도 많아지고...
사포질도 하고 해야 하는데
그렇게까지 관리를 하기가.. 흠...
여하튼 오래 쓰기도 해서 요즘 나오는
규조토매트를 사봤다.
이건 우선... 세탁이 가능하다고 한다.
내가 전에 쓰던 규조토를
지금까지 못 버리고 있던 이유가
다다 때문이었는데..
새로운 이 규조토매트를
다다가 좋아해 줄지 의문이다.
이건 거실 욕실 앞.
귀요미 냥냥이들이다.
호야가 살짝 관심을 가졌었지만
별 반응은 없었다.
이건 안방 욕실 앞 규조토매트다.
내가 건이 닮은 이 아이를
처음에 선택했었지만 남집사가
자기가 할 거라길래.. 양보했다.
우리 두리는..ㅋㅋㅋㅋ
집에 새로운 물건이 왔다며
또 탐색모드 ㅋㅋㅋㅋ
요즘 우리 두리 바쁘네 ㅋㅋ
엊그제 새 선풍기 탐색하느라
코 빨개졌었는데 ㅋㅋㅋ
조심조심 가까이 가서 냄새 맡아보기 ㅋㅋ
살짝 긴장했나 보다.
코도 찐 핑크가 됐고 눈도 커졌다 ㅋㅋ
호야는 안방에 따라와서
괜히 스크래쳐에 머리 넣어보기 ㅋㅋㅋ
궁댕이가 귀여워서 찍어봄 ㅋㅋ
돌아 나오는 순간에 찍혀서 흔들렸지만
귀여움 ㅋㅋ
음~ 제일 신경 쓰이는 다다.
다다가 규조토를 아주 좋아했는데..
바꾼 규조토매트도 좋아해 주면 좋을 텐데
살짝 긴장된다 ㅋㅋ
아직까지는 떨어져서 내외 중이다.
다다가 잘 써줘야 할 텐데...
해먹 위에서 자던 막둥이는
새로운 물건이 온 걸 아는 건지
자다가 내려와서 성큼성큼 다가가
탐색한다 ㅋㅋㅋ
그리곤 별일 아니라는 듯
다시 해먹 위로 올라가선 잔다.
어제 오후부터 비가 많이 오기 시작했다.
비피해가 없이 잘 지나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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