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는 요즘 늘 따뜻한
보일러가 지나가는 자리에
드러누워 있는다.
지금까지는 침대옆에
드러누워 있었다면....

지금은 ..이렇게 ㅋㅋㅋㅋ
안방 방문 앞에 드러누워 있다 ㅋ

어느 날... 딱 봤는데
다다 머리만 살짝 보이고
아이가 눈을 감고 드러누워 있어서
깜짝 놀랐다.
거실에서 보는데 화장대 옆으로
다다 머리만 보이고..
눈을 감고 있고... 누워있고.....
진짜... 놀랐다..

어디 아파서 쓰러진 줄....
한 번도 누워있던 자리가 아니라서
따뜻한 바닥에 지지고 있을 거라는
생각을 못했었다 ㅋㅋㅋ
근데 오늘도 이렇게 ㅋㅋㅋ
보일러가 지나가는 방문 앞에
드러누워서 찜질 중이다 ㅋ
가끔 아이들이 바닥에 이렇게
널브러져 있는 걸 보면
이젠...
'아~ 보일러가 지나가는구나' 싶다 ㅋ
요즘 루나도 주방 보일러 지나가는 자리에
늘 자리 잡고 있다 ㅋㅋㅋ
이건 다다 그루밍할 때 ㅋㅋ

다른 집 아이들보다 늘 예민하게
집사들 움직임에 반응하는 아이라
늘.. 단정(?)하게 식빵을 굽고 있거나
엎드려 있거나 하는데
요즘은 무방비 상태가 자주 보인다.
편하다는 긍정적인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다.
어두워서 잘 안 보이지만..
아주 편한 자세로 그루밍중 ㅋㅋ
규조토를 사랑하는 다다
다다는.. 규조토를 너무 좋아한다.
산지도 좀 됐고 때도 타서..
버릴까 생각도 해봤지만
다다가 너무 좋아해서 그냥 두기로 했다.
다다는 저 위에서는
발라당, 부비부비, 빙그르르~하며
아주 기분 좋아한다.
삼색이 고양이 다다의 겨울 최고 핫플레이스는!
요 며칠 기온이 영하로도 내려가고 엄청 추웠는데... 어제오늘은 그나마 날이좀 풀린 듯하다. 우리 다다는... 건사료를 안 먹기로 유명했던 우리 다다는.. 4년 동안 습식캔만 먹던 우리 다다는..
monglove04.tistory.com
'내새끼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아 멋있는거, 카리스마 있는거 전부 니가 다해 (38) | 2022.12.18 |
---|---|
호야가 거실에서 식빵을 굽고 있었던 이유는.. (38) | 2022.12.17 |
하품을 하다가 만것 같은 이 기분..!(feat. 노는건지 싸우는건지 구별하는 방법) (48) | 2022.12.15 |
건이가 어딘가에 들어가 있는 사진 모음 (feat. 호야) (34) | 2022.12.14 |
아홉냥이네 고양이들이 단체로 구토했던 이유 (42) | 2022.12.13 |
맹이들맘님의
글이 좋았다면 응원을 보내주세요!
이 글이 도움이 됐다면, 응원 댓글을 써보세요. 블로거에게 지급되는 응원금은 새로운 창작의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은 만 14세 이상 카카오계정 이용자라면 누구나 편하게 작성, 결제할 수 있습니다.
글 본문, 댓글 목록 등을 통해 응원한 팬과 응원 댓글, 응원금을 강조해 보여줍니다.
응원금은 앱에서는 인앱결제, 웹에서는 카카오페이 및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