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기온이 영하로도 내려가고
엄청 추웠는데... 어제오늘은
그나마 날이좀 풀린 듯하다.
우리 다다는...
건사료를 안 먹기로
유명했던 우리 다다는..
4년 동안 습식캔만 먹던
우리 다다는..
지금은 ..결론 적으론
건사료를 먹고 있다.
그런데 집 아이들이
먹는 사료를 먹지 않고
길 아이들이 먹는 사료를 먹는다..
이것도 겨우겨우 먹이기 시작한 거라..
한동안 이걸로 건사료를 익숙하게 해 놓고
우리 아이들 사료로 차차 바꿔보려고 한다.
그리고 나에게는 경계심이 이제는
거의 없었는데... 얼마 전..
칼멕스를 먹이면서부터 다시...
경계심이 가득한 고양이가 되어버렸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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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이런 우리 다다가
겨울이 되면 항상 발라당 하고 있는
최애 장소가 있다.
바로 안방 보일러가 지나가는 자리 ㅋㅋ
오늘도 우리 다다는
안방 창문 벽에 딱 붙어서 늘어져 있다가
내가 다가가니 경계의 눈빛을 보낸다 ㅋ
'뭘또 억지로 먹이려고 왔냥!' 하는 듯..
편하게 못 쉬는 거 같아서
일단 후퇴.
시간이 좀 흘러서 가보니 ㅋㅋ
이렇게 또 벽에 딱 붙어서 늘어져있다 ㅋ
다다 이렇게 누워있는 거 너무 귀엽..ㅋㅋ
경계스런 눈빛으로 쳐다보길래..
'사진만 찍고 갈게~' 했더니 ㅋㅋ
안심하고 잔다.
날이 차가워지면 고양이들이
전기장판이나 보일러 지나가는 자리에서
느긋하게 늘어지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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