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랑스러운 호야는
늘 엄마의 관심과 사랑을 원한다.
잘 때도 늘 엄마 곁에 딱 붙어서 잔다.
보통은 엄마한테 기대거나 안기거나
엄마 팔을 앞발로 안고 자지만...
이날은...
머리는 엄마팔에 꿍하고 대고 있고
앞발은 엄마팔에 얹고
불편하게 자고 있다 ㅋ
자면서도 엄마팔을 꼬옥 잡고 자는
엄마껌딱지 ㅋ
오늘은 우리 호야의...
귀여운 화장실 습관(?)을 모아봤다.
호야가 쉬야나 응아를 한 후
엄마한테 관심을 얻어내는 자기만의 방법!
이날은... 빨리 뛰지 않고
천천히 도도도도 뛰어온 날.
이날은 너무 기분 좋아서
막 뛰어 온날 ㅋㅋ
기부니가 좋아서 막 뛰어와서는
또 기부니가 좋아서 슬라이드 카펫을
긁긁 한 날
이날도 기부니가 좋아서
펄쩍펄쩍 뛰어온 날 ㅋㅋㅋㅋ
우리 호야는 쉬야나 응아하고 나면
화장실에서 '아웅아웅' 하고 온다.
내가 반응할 때까지 운다 ㅋ
내가 그걸 제때 캐치하고
리액션을 이렇게 하면
호야는 너무너무 기분이 좋아서
막 뛰어와서는 스크래쳐를 긁긁 한다 ㅋ
근데 내가 가끔...모른척을 하면..
아웅아웅 울다가...잠시 내 반응을 듣다가
반응이 없으면 또다시 모래를 팠다가
다시 내 반응을 살핀다 ㅋ
이런 거 보면 이 냥냥이들도
생각이란 걸 할 줄 알고
나름의 판단도 하고
좋아하는 결과를 끌어내기도 한다.
그리고 좋아하는 결과를 끌어내기 위해
노력도 한다.
뭐..결론은...
냥냥이들은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똑똑하기도 하다는 것! ㅋㅋ
칭찬을 받아내는 치즈냥이 호야(고양이는 6살인데도 왜 귀여운거죠?)
우리 호야는 뚱냥이다. 음... 뚱냥이 치고는 활...발하긴 한데.. 다른아이들에 비하면 자주 바닥에 드러눕는다. 하지만 사냥활동에는 진심이다. 사냥놀이 할때는 점프도 하고 잘뛰기도 한다.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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