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고개를 들었는데...
멋쟁이 아들이... 보였다!
캣타워 위에서..
좀 더 디테일하게 이야길 하자면..
엄마가 만들어준 손뜨개 바구니 안에서
창밖을 바라보고 있다.
뭔가 분위기 있는 이냥냥이...
처음 만들었을 땐 자주 써주던 냥냥이들이
요즘은 통 쓰지 않는 바구닌데..
건이가 가끔씩 이렇게 들어가 앉아서는
창밖을 바라보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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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붕붕이 스크래쳐.
핑크랑 찰떡인 건이가
핑크붕붕이 스크래쳐 안에서
쉬고 있길래 카메라를 켰다.
잘생겼어.....
나만의 투슬리스....
가까이서 찍으니까 귀여운데
멀리서 찍어도 귀엽다 ㅋㅋ
어쩜 이렇게 핑크붕붕이랑
찰떡인지 ㅋㅋㅋ
이 사진은 진짜 너무 귀여움 ㅋㅋ
버리려다가 뒀던 젖소하우스.
하우스들을 모아서
안방 침대 아래에 쪼로록 모아뒀다.
요즘은 보일러를 트는데
이 하우스 집합소가 쪼로록 보일러가
지나가는 자리라...
하우스에 들어가 있으면
바닥이 뜨끈뜨끈해서
요즘 아이들이 애용 중이다.
호야, 건이 아들 둘이서 나란히
하우스를 하나씩 차지하고 있었다.
전에는 남아돌던 하우스가
요즘은 자리 경쟁이 생길 정도다 ㅋ
영상 찍는 동안 건이는
한 번을 봐주지 않았고...ㅋㅋ
엄마 목소리만 들려도
눈 맞추는 우리 호야는
엄마를 한참을 보고 있다가
건이 그루밍해주러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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