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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새끼들

너 누구냥? (feat. 신고식이 없었던 새 선풍기를 탐색하는 두리와 엄마가 좋은 호야)

by 맹이들맘 2023. 6. 24.

집에 새로운 선풍기를 들였다.

음.. 남집사가 바로 조립을 해버려서

냥냥이들이 탐색할 시간이 없었던 것 같다 ㅋ

 

신고식 없이 들어온 선풍기를

탐색하는 두리를 찍게 되었다 ㅋㅋ

 

냥냥이들은 집에 새로운 물건이 있으면

아무리 작은 물건이라도

기가 막히게 알아차리고 탐색한다.

 

새로운_선풍기를_탐색하는_두리
움직이는 선풍기를 보고 있는 두리

 

다른 아이들은 별다른 반응이 없었는데

두리는 이날 처음 봤나보다 ㅋㅋ

조립한 다음날이다.

 

새로운_선풍기를_탐색하는_젖소냥이_두리

 

캣미로 위에서 움직이고 있는 선풍기를

한참 관찰하고 있다.

 

 

새 선풍기를 경계하면서 보고 있는 두리

위에서 꼼짝없이 관찰 중인 두리.

 

꼼짝하지않고_선풍기만_보고_있는_두리
너 누구냥?

 

음... 빨리 친해지길 바라...ㅋㅋㅋ

 

글을 쓰는 지금은 두리도 탐색이 끝났는지

선풍기에 큰 관심을 두고 있지 않다 ㅎ

 

 

선풍기앞에_있는_호야
선풍기위에 앉아있다가 엄마한테 직진하는 호야

 

호야는 늘 그렇듯..ㅋㅋ

선풍기가 보이면 선풍기 본체에 

털썩 올라가 앉는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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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ㅋㅋㅋ

 

이날도 이렇게 본체 위에 올라가 있다가

내가 앞에 앉아서 사진을 찍자..

바로 일어서는 호야다.

 

전에 쓰던 선풍기는 풍량세기 버튼이

아래에 있어서 가끔 호야가 이렇게 

앉으면서 껐었는데..

 

이번 선풍기는

버튼들이 전부 위쪽에 있어서

아이들이 다니면서 끄지는 못할 것 같다.

 

엄마_손_그루밍_중인_치즈냥이_호야
엄마 손 그루밍하는게 더 좋다냥!

 

선풍기보다 엄마손이 더 좋은 호야 ㅋㅋ

 

엄마_손에_부비부비하는_호야
엄마 손에 부비부비~

 

한참 내 손에 부비부비하고 

그루밍하더니

 

치즈냥이_호야와_새_선풍기
엄마 앞에 자리잡은 호야

 

새로운 선풍기가 아닌 내 앞에

자리 잡고 누운 호야다.

별거 아닌 거에 으쓱하는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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