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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새끼들

멋지고 이쁘고 사랑스럽고 애교 많고 귀여운 건이 (feat. 정색하는 건이)

by 맹이들맘 2023. 6. 8.

 

 

내가 씻고 나오자..

 

멋지고 이쁘고 사랑스럽고 애교 많고 귀여운 건이 (feat. 정색하는 건이)
'엄마 다 씻었냥~'

 

건이는 말이 많아진다 ㅋㅋ

 

멋지고 이쁘고 사랑스럽고 애교 많고 귀여운 건이 (feat. 정색하는 건이)
'얼른 가자냥~'

 

자꾸만 말을 건다 ㅋㅋ

건이가 수다스러워지는 순간이다 ㅋ

 

 

엄마랑 같이 발맞춰걷기

내가 씻고 나오는 순간부터

건이는 기분이 좋아진다 ㅋㅋ

왠지 모르겠다. 

 

이럴 때 대부분 건이는

나랑 눈 맞추고 걷는다.

 

기분 좋아진 건이가

엄마랑 같이 발맞춰서 걷다가

캣미로에서 엄마랑 길이 엇갈린다 ㅋㅋ

 

싱크대 위에서 엄마랑 아이컨택하며 그릉그릉그릉

캣미로 뒤로 돌아온 건이가

전기레인지 덮개로 올라갔다.

냥냥~ 말이 많다 ㅋㅋ

 

건이는 저 자리에서 왔다 갔다 하면서

쓰담쓰담해달라고 조른다 ㅋ

 

너무 멋지고 애교 많은 건이!

 

멋지고 이쁘고 사랑스럽고 애교 많고 귀여운 건이 (feat. 정색하는 건이)
깜찍하냥~

너 그 귀여운 표정뭐냥 ㅋㅋ

 

멋지고 이쁘고 사랑스럽고 애교 많고 귀여운 건이 (feat. 정색하는 건이)
하아아~~~~~
멋지고 이쁘고 사랑스럽고 애교 많고 귀여운 건이 (feat. 정색하는 건이)
~~~품 ㅋㅋㅋㅋ

하품도 했다가~

 

멋지고 이쁘고 사랑스럽고 애교 많고 귀여운 건이 (feat. 정색하는 건이)

 

이리저리 왔다 갔다 바쁘다.

이쯤하면 엄마가 쓰담쓰담해야 하는데

저러고 사진만 찍고 있으니까

맘에 안 드는 건 ㅋㅋㅋ

 

멋지고 이쁘고 사랑스럽고 애교 많고 귀여운 건이 (feat. 정색하는 건이)
'엄마~'

엄마랑 아이컨택을 하더니

 

멋지고 이쁘고 사랑스럽고 애교 많고 귀여운 건이 (feat. 정색하는 건이)
'이리와보라냥~'

앞발로 휘적휘적...

엄마 이리와 보라냥~~

 

멋지고 이쁘고 사랑스럽고 애교 많고 귀여운 건이 (feat. 정색하는 건이)
'엄마아~~~~'

어서 건이를 쓰담쓰담하라냥~

 

 

그릉그릉 거리면서 빨리 만져 달라고 왔다갔다 마음이 급한 건

그릉그릉그릉... 고로롱 소리가 우렁차다.

 

멋지고 이쁘고 사랑스럽고 애교 많고 귀여운 건이 (feat. 정색하는 건이)
멋지고 이쁘고 사랑스럽고 애교 많고 귀여운 건이 (feat. 정색하는 건이)
멋지고 이쁘고 사랑스럽고 애교 많고 귀여운 건이 (feat. 정색하는 건이)

 

전기레인지 덮개 최고 끝까지 와서 딱 섰다.

 

멋지고 이쁘고 사랑스럽고 애교 많고 귀여운 건이 (feat. 정색하는 건이)
건이 약간 화난거 같은데?

 

ㅋㅋ 이제는 약간.. 협박이 곁들여진 표정이다 ㅋㅋ

 

멋지고 이쁘고 사랑스럽고 애교 많고 귀여운 건이 (feat. 정색하는 건이)
'아니다냥~ 어서 건이 손을 잡으라냥~'

건이는 나한테 원하는 게 있을 땐

저렇게 앞발로 표현을 한다.

 

자기가 내 옆에 있는데 안봐줄때

자기 좀 봐달라며 앞발로 툭툭 건들고,

 

뽀뽀해달라고 할 때

앞발로 툭툭 건들고,

 

쓰담해 달랠 때도 툭툭 건들고,

 

저렇게 전기레인지 덮개에 올라가서

안아달라고 할 때도 앞발로 툭툭 건든다.

 

멋지고 이쁘고 사랑스럽고 애교 많고 귀여운 건이 (feat. 정색하는 건이)
........ ? ..건이 지금 정색하는 거야..?

꽤 오랜 시간....

온갖 표현을 다 했는데도 

엄마가 만족스럽게 쓰담해주지 않자..

갑자기 정색하는 건이다...ㅋㅋㅋㅋㅋ

 

뭐지... 눈빛으로 혼나는 것 같은 이 기분 ㅋㅋ

 

 

'이제 고만하라냥~!'

찍을 만큼 찍지 않았냐며 ㅋㅋㅋ

쓰담해주지 않는다고 삐져서는

내려가버렸다 ㅋㅋㅋ

 

다 찍은 후에 쓰담쓰담 많이 해줬다.

 

"니가 이쁜걸 어쩌냥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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