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호야 차례인가 보다!
호야가 내 바로 옆에서 나랑 눈 맞추면서 골골거리고 있다!
전에...
내가 침대 앞에 책상을 놓고 일을 할때 바로 옆에 스크래쳐가 있어서 아이들이랑 눈 맞추기 좋은 명당자리가 있다고 포스팅한 적이 있다.
이 때는 우리 막둥이가 자리를 차지하고 엄마랑 내내 골골거리며 눈을 맞췄더랬다.
오늘은 호야다 ㅋ
옆에 앉아서 '골골골..' 골골송을 부르면서
엄마랑 눈을 맞추는 치즈냥이 호야.
눈빛도 다정하다.
너무 이뻐서 뽀뽀!
앞발을 곱게 접어서 넣어두고 있는 호야다.
한쪽 발이 먼저 내려오고 ㅋ
앞발 두개가 다 내려왔다 ㅎ
솜방맹이 두 개가 다 내려왔다.
근데 너무 귀엽다...
사람으로 치면 손목 아래만 늘어뜨린 격이지만 짧뚱해서 더 귀여워 보인다..ㅎㅎ
처음에는 곱게 식빵을 굽느라 숨겨뒀던 귀여운 솜방맹이를 지금은 다 내리고 있는 게 그게 또 너무 귀엽다 ㅎ
고양이들은 어떻게 이렇게 가까이서 찍어도 굴욕이 없는지...
어떻게 볼 때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사기캐릭터가 맞긴 한 거 같다.
음...ㅋㅋ 호야가 명당자리를 차지하고 엄마랑 눈키스하고 골골송을 부르는 동안....
우리 막둥이는 방황 중이다 ㅋㅋㅋ
괜히 형아한테 가서 냄새한번 맡아보고.. ㅋㅋ
돌아서는 막둥이 ㅋㅋㅋ
막둥이는 한참을 방황하다가 결국 엄마 무릎으로 올라왔다 ㅋ
반응형
그리드형
'내새끼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즘 어디 얼굴 파묻고 자는거 좋아하는 호야 (feat. 건이) (23) | 2024.01.02 |
---|---|
거 문밖에 누구냥!! (feat. 막둥이 품에 얼굴 묻고 자는 호야) (26) | 2024.01.01 |
투닥투닥 아침 호야와 건이 (feat. 루나 막둥이 사랑이) (23) | 2023.12.30 |
12월 고양이들 화장실 모래 전체갈이와 모래 테스트 (feat. 써유 vs 메디펫 매직 카사바 모래) (33) | 2023.12.29 |
사이잘룩러그 라고 샀는데... 개인적으로 많이 아쉬운 내돈내산 리뷰 (25) | 2023.1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