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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새끼들

사이잘룩러그 라고 샀는데... 개인적으로 많이 아쉬운 내돈내산 리뷰

by 맹이들맘 2023. 12. 28.

오늘은 좀 아쉬운 이야기를 해야겠다.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우리 집 냥냥이들 화장실에는 사이잘룩러그를 쫙 깔아 두고 4년째 사용 중이다.
 
사이잘룩러그는 냥냥이들이 스크래칭을 해도 전혀 올이 나가지 않고 층간소음에도 탁월하고 아이들 화장실모래 청소하기도 정말 좋은 러그이다.
그래서 아주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는 제품인데.. 
 
이번에 거의 10년째 사용하고 있던 거실 러그를 바꾸려고 사이잘룩러그를 검색했다.
 

주문한_러그가_도착했다

 
내가 사이잘룩러그를 검색해서 구매한 러그가 왔고
 

러그와_발매트

 
발매트도 같이 보내주셨다.
 

러그와_발매트_1
러그랑 발매트

 
짜임이 원래 쓰던 사이잘룩이랑 좀 다르네..라고 생각했지만 뭐... 사이잘룩러그도 종류가 있나 보지.. 생각했다.
 

10년_가까이_사용하던_거실러그

 
이건 내년이면 10년이 되는 우리 집의 거실 러그이다.
이젠 안녕...
 

러그를_치운_거실바닥

 
쓰던 러그를 치우고 청소를 하고 난 뒤
 

새_러그를_깐_거실

 
짜잔!!! 새로 구매한 러그를 깔았다.
도톰하니 맘에 들었다.
 

새러그_위에_있는_아비시니안_루나

 
크기도 생각보다 아주 컸다.
 

새_거실_러그_위_아비시니안_루나새_러그_위_치즈냥이_호야
새 러그 밟아 보는 루나랑 호야

 
아이들도 새 러그를 구경하러 나와서 밟아보고 있었다.
 

발매트에도_가보는_치즈냥이_호야_1발매트_확인하고_나오는_치즈냥이_호야
발매트 체크해보고 오는 호야 ㅋ

 
호야는 세심하게 발매트에도 가서 확인을 했다 ㅋ
냥냥이들은 많이 세심하고 예민해서 집에 새로운 물건이 있으면 모를 것 같은 데 가서 확인을 꼭 해본다.
 

새_러그가_마음에_드는_치즈냥이_호야

 
호야가 아주 맘에 들어했다 ㅋㅋㅋ
 

새_러그_밟아_보는_삼색이_고양이_다다

 
많이 예민한 다다도 슬그머니 나와서 보더니..
 

 
새 러그를 밟아보곤 맘에 드는지 기지개를 쭈욱~ 켰다.
 

쓰던_거실_러그_앞에_서_있는_다다와_두리
안녕할 러그 배웅하는건가 ㅋㅋ 다다랑 두리는 쓰던 러그앞에 서있다.

 
이제 안녕할... 쓰던 러그에도 관심을 가져주는 냥냥이들 ㅋㅋ
 

새_러그가_마음에_쏙_든_치즈냥이_호야새_러그_위에서_식빵_굽고_있는_치즈냥이_호야

 
호야가 제일 맘에 들어하는 것 같다 ㅋㅋㅋ
 

불이_꺼져도_거실_새_러그_위에서_움직이지_않는_치즈냥이_호야

 
불이 다 꺼진 거실... 
슬쩍 보니 호야가 새 러그 위에 자리 잡고 있다 ㅋㅋ
 

새_거실_러그_위에_누운_치즈냥이_호야

 
늘 있던 동그란 스크래쳐나 방석에 있지 않고 호야는 밤새 이러고 새 러그 위에서 잠을 잤다 ㅋㅋㅋ
 
 
 
그런데.......
다음날 아침..
 

올이_풀린_러그_1

 
올이 풀려있다???
 

올이_풀린_러그_2

 
한두 군데가 아니다.
 

올이_풀린_러그_3

 
이런 식으로 올이 풀린 곳이 대부분이었다.
뭐지? 
이거 사이잘룩이라매???
 

하룻밤새_올이_많이_빠져버린_새_러그_1

 
사이잘룩인데 왜 올이 풀리지???
며칠이 지난 것도 아니고 지난밤부터 아침까지 몇 시간이었다.
몇 시간 만에 이 상태가 되어버린 거다.
 

하룻밤새_올이_많이_빠져버린_새_러그_2

 
곳곳에 이렇게 올이 풀려있었다.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업체에 전화를 해봤다.
 

하룻밤새_올이_많이_빠져버린_새_러그_3

 
업체에서는 그런다.
사이잘룩이 아니란다.
'나는 사이잘룩을 검색했고 이 상품이 나왔고 제목에도 사이잘룩러그라고 분명히 적혀있다'라고 이야기를 했더니...
상세페이지에는 사이잘룩러그라는 말이 없단다. 
이 말만 되풀이했다. 상세페이지에는 사이잘룩이란 말이 없고 사이잘룩이 아니고 사이잘룩처럼 짜여진 러그라고..
 
아니 그럼 제목에 이렇게 사이잘룩러그라고 적어놓으면 안 되는 거 아니냐 했더니... MD님께 이야기해 본다고 하셨다.
 
 

리앤데코_러그_업체
이번에 구매한 리앤데코 러그

 

4년동안_내가_만족하며_쓰고_있는_사이잘룩러그_업체_리빙룸앤데코
4년째 사용중인 리빙룸앤데코 사이잘룩 러그

 
내가 이걸 별 의심 없이 산 게... 사이잘룩 러그를 검색했는데 제목에 사이잘룩으로 검색이 되었고... 업체도 이름이 정말 비슷했다. 4년 전에 구매한 거라 업체 이름이 잘 생각이 나지 않았었는데... 이번에 산 제품의 업체 이름을 보고 '아!' 했던 거다.
 
내가 4년 전에 구매한 업체는 '리빙룸앤데코'이고 이번에 구매한 업체는 '리빙룸앤데코'에서 두 글자가 빠진다.
그래서 내가 더 헷갈렸을 수도 있겠다.
 
물론 내가 제대로 확인을 하지 않고 산 잘못도 있지만 사이잘룩러그를 검색해서 나온, 제목에도 사이잘룩 러그라고 이름이 되어 있는, 사이잘룩이랑 짜임새가 아주 비슷한 제품을 사이잘룩러그라고 생각하지 않을 확률이 얼마나 될까...
(업체에서 사이잘룩러그랑 짜임이 비슷한 제품이라고 했다)
 
업체에서는 제품을 받았을 땐 이상이 없었기 때문에 환불은 되지 않는다고 했고 하룻밤사이에 이렇게 올이 나가버린 것도 고양이들이 스크래칭을 해서 올이나간거라 도와줄 수 없단다.
 
물론... 업체 입장에서는 그럴 수 있다 생각한다. 
근데 내입장은 그렇다... 그렇다면 사이잘룩러그라고 적어놓으면 안 되는 거 아닌가?
 
나는 솔직히 속상하다.
내가 사이잘룩러그를 사는 이유가 아이들이 스크래칭을 해도 끄떡없고 아이들이 좋아하기 때문인데... 
올이 이렇게 풀려버리면 아이들 뛰어다니다가 발톱에 걸리기라도 하면.... 하는 걱정이 생긴다.
 
냥냥이집사님들은 구매하실 때 제목만 믿지말고 상세페이지까지 잘 보고 궁금하면 구매전에 문의 하셔야겠다.
 
참.. 이 제품은 냥냥이들이 없는 집에서는 사용하기가 꽤 괜찮을 것 같긴 하다.
크기도 크고 도톰하고 가성비를 따져봐도 괜찮은 것 같다.
 
우리 집은... 지금 깔아놓은 이 러그는 조금 더 살펴보다가 아이들 발톱에 걸릴것같음 그냥 버려야겠다.
아이들이 다치면 러그값보다 훨씬 많은 병원비가 들테니...

그냥 러그값 10만원 버린다 생각해야겠다.. 하..
 
사실... 하룻밤만에 이렇게까지 올이 나가버려서 좀 충격이긴 하다.
지난 구매목록을 찾아놨으니 이젠 4년 전에 샀던 곳에서 사야겠다.
 
이 리뷰는 업체 관계자님과 이야기하면서 올려도 된다고 허락받고 올린다.
다른 냥냥이 집사님들께 이런 일도 있으니 제대로 잘 확인하고 사시라고 쓰는 포스팅이다.
 
나처럼 별 의심 없이 샀다가 업체도, 구매자도 난감한 상황이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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