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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새끼들

엄마 손을 놓을수 없는 호야 (feat. 고개 까딱 애교)

by 맹이들맘 2024. 11. 1.

호야는 엄마 손을 너무 좋아한다.

 

베개에_기대서_엄마랑_아이컨택중인_치즈냥이_호야

내가 누우면 옆에 이렇게

베개에 기대 누워서는 눈을 맞춘다.

 

베개에_기대서_엄마랑_아이컨택중인_치즈냥이_호야_1

호야가 최종적으로 원하는 건

내 얼굴을 그루밍하는 거지만

 

베개에_기대고_있는_치즈냥이_호야

나는 얼굴은 웬만해서는 

그루밍 못하게 한다.

 

베개에_기대서_엄마랑_아이컨택중인_치즈냥이_호야_2

너무 아프기도 하고..

(얼굴이 까지는 듯 ㅠ)

 

베개에_기대서_엄마랑_아이컨택중인_치즈냥이_호야_3

화장품도 같이 그루밍을 하게 되니까

그루밍을 하게 둘 수가 없다.

 

베개에_기대서_엄마랑_아이컨택중인_치즈냥이_호야_4

그러면 우리 호야는 먼저..

손을 공략한다 ㅎ

 

손 달라고 애교부리는 호야

'손 달라냥~~'

엄마 손만 보고 있는 호야 ㅋㅋ

내 손은 자석 같다.

내 손이 호야한테 가까이 가면 자동으로

호야 몸이 끌려오는 신기한 마법 ㅋㅋ

 

손을 주면 앞발로 손을 감싸서 끌어당긴다.

손을 살짝 줬다가 뺐더니 ㅋㅋ

애교 부리는 호야.

 

호야가 손을 달라고 할 때 하는 애교는

아이컨택을 하고 있으면서 

고개를 갸우뚱~ 하는 거다 ㅋㅋ

 

몇 번 그렇게 애교 부리면 너무 귀여워서

손을 줬더니 ㅋㅋ

이제는 그렇게 고개를 까딱하고 나면 

당연히 손을 줄거라 생각하고 손으로 돌진하는 호야 ㅋㅋ

 

 

엄마_배_위로_올라와서_엄마한테_애교부리는_호야

옆에 누워서 안되니..

 

엄마_배_위로_올라와서_엄마한테_애교부리는_호야_1

배 위로 올라온 호야 ㅋㅋ

 

엄마_배_위로_올라와서_엄마한테_애교부리는_호야_2

그리곤 시작한다.

 

엄마_배_위로_올라와서_엄마한테_애교부리는_호야_3

얼굴을 갸우뚱~ 하면서

 

엄마_배_위로_올라와서_엄마한테_애교부리는_호야_4

부비부비~ 눈을 맞추고

 

엄마_배_위로_올라와서_엄마한테_애교부리는_호야_5

또 눈을 맞춘다 ㅋ

호야가 손을 달라고 할 때,

아니면 얼굴을 그루밍하고 싶을 때

나한테 보여주는 애교다 ㅋ

 

베개에_기대서_엄마랑_아이컨택중

호야가 애교도 먹히지 않자..

 

베개에_기대서_엄마랑_아이컨택중_1

다시 옆으로 내려와서는...

옷을 잡아 끈다 ㅋㅋ

(호야는 원하는 게 있는데 

내가 자기를 보지 않으면 

옆에 와서 앞발로 나를 툭툭 치거나

앞발로 옷을 잡아끈단 ㅋ)

 

엄마한테 레이저쏘는 호야 ㅋㅋ

손 달라고 엄마한테 레이저 쏘는 중 ㅋㅋ

우리 호야는 아이컨택을 진~하게 한다 ㅋㅋ

 

손을 줘도 다른 거 하는 건 없다.

무조건 그루밍 ㅋㅋ

 

잠시_생각중인_호야
후...

이것저것 다 방법이 먹히지 않자

 

잠시_생각중인_호야_1
쉽지않네...

잠시 생각하는 호야..

 

뒷발로_머리_긁는_호야뒷발로_머리_긁는_호야_1
우리 호야 뒷발로 머리 긁을수 있다!

이건 뒷발로 긁는 모습인데

귀여워서 ㅋㅋㅋㅋ

 

옷을 잡아 끄는 호야 ㅋㅋ

아무리 레이저를 쏴대도 

손을 주지 않자...

동공지진이 일어난 호야 ㅋㅋㅋ

 

그러면서 슬며시 옷을 잡아끈다 ㅋ

 

다시_엄마한테_아이컨택_쏘는중

'저기.. 엄마...?'

 

다시_엄마한테_아이컨택_쏘는중_1

'나 좀 봐봐...?

이거 저거 다 했는데 왜 때문에...?'

(손을 안주는거냥??)

 

다시_엄마한테_아이컨택_쏘는중_2

'나 할 말이 있다냥!'

 

진지하게 분위기를 잡길래...

 

절대 놓지 않겠다는 의지가 보이는 앞발 ㅋㅋ

드디어 손을 줬다 ㅋ

나는 호야한테 손을 줄 때...

머리 위로 손을 올려서 천천~히 머리로 내린다.

그리곤 머리통을 잡는데 ㅋㅋㅋ

 

그랬더니 머리 위의 손을 보고

완전히 집중한 수염들을 볼 수 있다 ㅋㅋ

 

머리통을 잡으면 얼굴이 짜부가 되는 

호야를 볼수 있는데...ㅋㅋ 상당히 귀엽다.

 

내가 호야 머리통을 잡는 순간..

호야는 내 손목을 앞발로 움켜쥔다.

 

절대 놓지 않겠다는 의지의 발톱을 볼수 있다.

그래도 손을 빼려고 하면 물고 놓지 않는다 ㅋㅋ

 

귀여워 ㅋㅋㅋ

 

다시_엄마한테_아이컨택_쏘는중_3

또 손을 놓친 호야의 표정 ㅋ

 

엄마_손에_집중하고_있는_호야

집중하는 호야 수염!

 

엄마_손에_집중하고_있는_호야_1엄마_손을_향해_앞발을_쭉_뻗는_호야

다시 손 내려간다아아~~~

집중하다가 저 귀여운 앞발을 

쭈욱 뻗어서!! (쭉 뻗은 거 맞다 ㅋㅋㅋ)

 

엄마_손을_두_앞발로_움켜잡은_호야엄마_손을_움켜잡고_놓치지_않으려고_물고_있는_호야

잡았다!!!!

앞발로 콱 움켜쥔 호야 ㅋㅋㅋ

그리곤 절대 놓지 않겠다는 표정으로

콱 물었다 ㅋㅋㅋㅋ

 

엄마_손을_향해_앞발을_뻗은_호야

또 놓쳤지만..

 

엄마_손을_향해_앞발을_뻗은_호야_1엄마_손을_향해_앞발을_뻗은_호야_2

한 템포 쉬고

 

다시_엄마_손에_집중

다시 집중!!

 

엄마_손을_잡으려고_두_앞발을_쭉_뻗은_호야엄마_손을_잡으려고_두_앞발을_쭉_뻗은_호야_1

앞발을 쭈욱 뻗었다!

 

짜부된 호야 얼굴 ㅋㅋ

엄마랑 이렇게 노는 게 좋은 호야는

처음부터 계속 골골송을 부르고 있다.

 

그리곤 엄마손에 완전 집중!!

나는 호야의 이 짜부된 얼굴이 너무 귀엽다 ㅋ

 

그리고 짧뚱한 앞다리를 휘적거리면서

손을 잡으려고 쭉쭉 뻗는 모습도 너무 귀엽다 ㅎ

 

눈은 꼬옥 감고 앞발로 팔목을 잡고 있다 ㅋㅋ

 

엄마_손을_움켜쥐고_물고_있는_호야엄마_손을_움켜쥐고_물고_있는_호야_1

놓지 않겠다냥!!

 

엄마_손을_움켜쥐고_물고_있는_호야_2엄마_손을_움켜쥐고_물고_있는_호야_3

콧잔등에 주름을 잔뜩 만들면서

엄마 손을 물고 안놔줌 ㅋㅋ

솜방맹이는 너무 귀엽게 손을 움켜쥐고 있다 ㅎ

 

엄마_손을_움켜쥐고_물고_있는_호야_4

하지만 스르륵 빠져나가는 손 ㅋ

 

엄마한테_쓰담_받는_호야_표정

손으로 놀아주기의 마지막은

머리 쓰담쓰담해주기 ㅋ

 

아직은 뭔가 못마땅하지만

엄마 손길은 좋은 복잡미묘한 표정 ㅋㅋ

 

귀는 좋은데 입은 좋지않은?ㅋㅋㅋ

 

원래는 냥냥이들이랑 놀 때

손으로 놀아주지 말라고 한다.

 

하지만 냥냥이들의 성격이 제각각이니

집사들이 맞춰서 놀아주면 될 듯.

 

우리 호야는 이렇게 손으로

노는걸 (그루밍하는걸) 좋아하는 아이이므로,

목적이 그루밍이므로 가능하다.

 

이 과정들이 다 나에겐 너무 힐링이다.

이렇게 호야랑 놀고 나면 행복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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