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요즘 우리 막둥이의 만행(?) ㅋㅋ
을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ㅋㅋㅋ
요즘 우리 막둥이는
내가 컴퓨터를 하려고 책상만 펴면
이렇게 올라앉아서 내려가지 않는다.
오늘은 건이도 책상 앞에 이렇게
배 깔고 엎드려있다 ㅎ
이 책상이 크기도 막둥이한테 딱 맞춘듯하다 ㅋ
우리 막둥이...
내가 '냐~~~ 쫌 비켜줄래?'라고 했는데
못 들은 척 고개를 돌려버리곤 쳐다보지 않는다 ㅋㅋㅋㅋ
그리고 우리 건이는 엄마 책상 앞에서
바닥에 배를 깔고 쭈욱~~ 뻗어서
꼬리를 살랑살랑~거리고 있다 ㅎ
그래 뭐...
니가 내려가기 싫다면 어쩔 수 없지.
막둥이는 내가 밀어내려고 하면
힘을 딱 주고 버틴다 ㅋㅋ
그래서 겸사겸사 도촬 ㅋㅋ
부농부농 주댕이랑 큼지막한 솜방맹이 ㅋㅋ
우리 막둥이..
덩치는 큰데 아직 애기모습이 남아있다.
우리 막둥이는 평생 아기같을것 같다 ㅎㅎ
밑에서 찍었더니..
슬픈 눈을...ㅋㅋㅋㅋ
야~~ 니 그런 눈 하지 마~~
니 안 슬프잖아~~ ㅋ
(고양이들이 연기도 제법 한다 ㅋㅋ)
막둥이는 꼬리가 다른 아이들에 비해
짧고 끝이 돼지꼬리처럼 말려있다.
요렇게 ㅋ
집 고양이들은 이렇게 꼬리가 짧거나
끝이 말려있다고 해도 생활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다.
자꾸 비켜달라 그랬더니
꼼지락꼼지락.... 하더니 결국 살짝 돌아앉았다 ㅋㅋ
한동안 비키라며
쪼물쪼물했더니 그릉그릉그릉
기분 좋았던 막둥이가..
내가 단호하게 옆 스크래쳐로
가라고 했더니 엄청 싫은 티를 내며
스크래쳐로 옮겨갔다.
그리곤....
삐져서 돌아앉았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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