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햇살이 드는 어느 날 오전.
얼마 전 펫페어에서 사냥해 온 하우스 쟁탈전이 있고 난 후,
ㅋㅋㅋㅋ
밤새 누가 하우스에서 잤나~ 봤더니
호야가 떡하니 차지하고 있다 ㅎ
지난밤에는 두리와 무언의 쟁탈전에서 이겼나보다 ㅎ
이 투들리하우스는 아직도 사온 이후로 비어있는 적이 없다.
늘 호야 아니면 두리 아니면 루나,
또 아니면 다다 ㅋㅋ
늘 아이들이 들어가있다.
투들리하우스를 차지한 호야가
편안하게 자고 있는 걸 보고 있다가...
어라...?
쪼~~~기 위에 크 대구리가 보인다?
딱 봐도 막둥이지만 ㅋㅋㅋ
일어서서 하우스 위로 카메라만 올려서 찍어봤다.
역시 막둥이다 ㅋㅋ
이렇게 큰 대구리는 우리 집에서
막둥이랑 사랑이밖에 없지 ㅋㅋㅋㅋㅋ
막둥이가 누워있는 이 자리는 원래
젖소하우스가 있던 자리다.
젖소하우스는 세탁기에서 돌아가고 있고
젖소하우스가 있던 자리는 뜨끈뜨끈해서
막둥이가 이 자리를 차지했나 보다 ㅎ
사진을 몇 번 찍고 난 후
영상을 찍었다.
처음에 살짝살짝 말을 걸었는데 못들은척한다??
.
.
아니다..
이놈 진짜 자고 있다 ㅎㅎ
옆에서 부시럭거리고 사진을 찍고
말을 거는데도 모르고 진짜 깊이 잠든 거다 ㅎㅎ
편안한 치즈냥이들 ㅎ
우리 호야는
투들리하우스를 차지하고 아주 편안하게 자는 중이고..
루나는 늘 그렇듯 라마인형에게 편하게 기대고 있고
요미는 오랜만에 창문 해먹에서 일광욕하면서 자고 있고
사랑이는 ㅋㅋ
역시나 엄마 따라다니며 냥냥거리다
엄마 앞 스크래쳐에 자리 잡고 있다.
평안하고 평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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