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이가 엄마 앞에서 발라당 누웠다 ㅋㅋ
오전에 아이들 화장실 청소를 하고
방을 나서려는데 건이가 그냥은 못 간다며 드러누워버렸다 ㅎ
그리곤 비켜주지 않고 여유롭게
그루밍을 하는...척한다 ㅋㅋㅋ
사실은 엄마의 반응을 살피고 있었던 것 ㅋㅋ
내 바로 옆에선 두리가
최고로 높은 곳으로 올라가서
나랑 눈을 맞춘다 ㅎ
그리곤 냥냥냥~
나도 좀 보라며 냥냥거린다 ㅎ
엄마 앞에서 길막하고
이리저리 발라당거리며 애교부리는 멋쟁이 아들 건이!
한참 동안 신나서 발라당거리며
애교를 부리던 건이는 ㅋ
사랑스럽게 보고 있던 엄마랑 함께
거실로 걸어갔다 ㅎ
엄마랑 걸을 땐 아이컨택이 기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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