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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색이35

아홉마리 고양이들 단체사진. 성공! 다묘집사 소원성취! 우리집은 아이들이 많아서 한컷에 아홉마리를 다 담기가 너무 힘들다는 포스팅을 한게 11일.. 바로 전전 포스팅이다. 아홉마리 고양이를 한컷에 담기는 너무 어렵다. 고양이 아홉마리 각자의 성격. 우리집에는 고양이가 많다. 그래서 한컷 안에 모든아이들을 담는건 쉬운일이 아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한컷에 아홉마리 고양이들을 다 담아본적이 없는것 같다. 이 날도.... 해가 떠있을때부터 monglove04.tistory.com 이 포스팅을 마지막으로 입원을 했었고 토요일 퇴원후 다음날 아침... 벌어진 일이다. 퇴원한 바로 다음날 아침.. 일요일 아침이었다. 눈을 떴는데... 냥냥이들 밀집도가 심상치가 않았다. 그래서 눈을 뜨자마자.. 핸드폰카메라를 켜고 찍었다. 와...내 왼편에만 고양이가 7마리다. 오른쪽을 .. 2022. 4. 18.
6일만에 엄마를 본 고양이들의 반응은?! 아홉고양이들의 반응. 지금 현재 내 주위는 고양이들 천국! 건, 다다, 요미, 호야, 루디, 루나, 삐용. 7마리가 나를 에워싸고 있다. 6일만에 만난 엄마를 처음에는 낯가리는듯 하더니.. 목소리 듣고 얼굴 보고는 언제 그랬냐는듯 그림자처럼 따라다닌다. 역시 행복하다!! 월요일 .. 급하게 입원을 했다가 토요일 오후... 아이들을 봤다. 아이들을 키운 이후로 이렇게 오래 떨어졌던 적이 없었다. 아이들의 반응이 궁금했다. 나야.... 홈CCTV로 매일매일 아이들을 보고 있었지만 아이들은 진짜 6일만에 나를 보는 거였다. 시크한 건과 소심쟁이 아이들. 집에 도착하자마자.. 평소라면 한두마리라도 나왔어야했는데 아무도 나오지를 않았다 ㅋㅋㅋ 그래서 핸드폰 카메라를 켜고 안방으로 들어갔는데 건이가 쳐다보고 있었고.... 별반응이 없었.. 2022. 4. 17.
우리집 발라당냥이들 먼저 우리집 까칠도도 다다냥! 다다는 규조토를 아주좋아한다. 평소 애교를 부리는 성격이 아닌데 규조토에만 가면 그렇게 애교냥이가 된다. 혼자 좋아서 뒹굴뒹굴 하는거지만ㅋ 물론 다른애들도 규조토만 가면 일단 누워서 부비부비부터 한다. 그다음 우리 요조숙녀 두리냥! 두리는 우리집 원조 발라당냥이다. 두리는 내가 외출하고 들어오면 꼭!! 발라당으로 맞이한다. 몸을 바닥에 쭈~욱 뻗으면서 옆으로 발라당 하는건 약간..안무같기도 하고 ㅎ 우아하기도 하다ㅎ 그다음 우리집 막둥이 삐용냥! 삐용이는 애기때 두리가 발라당하는걸 보고 따라하기 시작했다. 삐용 애기때 두리 따라다니던 모습. 지금은 엄마 잡을때 쓰는 스킬이다. 엄마 나좀봐라? 가지마~! 왠지 삐용이가 하는 발라당은 짠하다. 다른 가정에 외동으로 갔더라면 이렇.. 2021. 11. 10.
까칠도도 다다의 주식에 관한 이야기. 다다가 사료를 거부하게 된 이유. 다다는 지금은 많이 순화됐다. 쓰다듬도 이제는 많이 참아준다. 부비부비도 어느정도는 참아준다. 이렇게 이쁘고 사랑스러운 다다는 주식이 캔이다. 그것도 딱 한가지만 먹는다. 바로 어게인스트더그레인 쉬림프대디 딱 하나만 먹는다. 새우가 이렇게 들어있는데 다다는 이 새우도 좋아한다. 원래는 사료도 잘 먹었지만 막내 삐용이 남매가 구조되어 집에서 임보하는동안 집에 아이들이 5마리가 아팠었다. 그중 다다가 제일 심각하게 아팠었다. 온입안에 염증이 생겨서 물도 삼키지 못할 정도였다. 그때 병원 치료와 더불어 이 캔을 갈아서 며칠을 연명을 했더랬다. 그때 아팠던 이후로 다다는 사료를 일절 거부하고 딱 이캔 하나만 먹는다. 그리고 주식캔 외에는 닭가슴살을 에어프라이어기에 구워서 잘게 찢어서 준다. 닭가슴살 두 덩이를 .. 2021. 11. 6.
까칠도도 다다 사연 2 다다는 쌩야생이었다. 잡힐때까지는....ㅋㅋ 집에온 다다는 사람손도 안탔고 격리기간도 지켜야 했기에 우선은 작은방에 격리시켰다. 여전히 경계모드이긴 하지만 장난감에는 반응하는 어쩔수 없는 아깽이였다 ㅋ 그렇게 며칠이 지난후 다다는 캣타워를 점령했고 이렇게 뽀송하고 귀여운 포즈도 보여줬다. 또 얼마후에는 침대를 점령했고 그당시 우리집 포토존에서 당당하게 사진도 찍었다. 창밖 구경도 했다. -우리집은 안전방충망이다- 반려묘가 있는집은 방묘창, 방묘문(중문) 필수!! 다다는 중성화수술도 했다. 이렇게 순진하고 착한 표정도 만들어보이고 ㅋ 스크래처에서 널부러지기도 했다. 도넛방석도 점령했으며 전기방석을 알게됐다. 다다의 최애가 되어버린 전기방석!! 사냥놀이도 열심히하고 또 널부러졌다 ㅋㅋ 도망가지는 않지만 아직.. 2021. 10. 29.
까칠도도 다다 사연 1 다다는 삼색이 고양이이다. 다다가 삼개월즈음에 우리는 처음 만났다. 다다를 처음 만난건 2016년 11월 23일. 나의 생일이었다. 너무너무 추웠던 한겨울. 종합병원 지하주차장 가는 길. 그림속 핑크색 체크한 곳. 위의 불빛에 의지한채 몸을 웅크리고 있었다. 마치 너무 추워서 불빛에라도 기대려는 양... 처음에는 차를 몰고 지나가면서 설마설마.....고양이겠어... 하고 지나쳐서 병원을 나왔었다. 그런데 아무래도 너무너무 찜찜해서 다시 병원으로 돌아가서 봤더니 작은 고양이 한마리가..... 다른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차는 계속 오고가고 있었고 그냥 두면 .. 차에 치여서 죽든,,얼어서 죽든,, 둘중에 하나일것 같았다. 그때당시 다다는 어떤 의지가 없어보였다. 마냥 다 포기한것처럼.. 차에 있던 이동장을.. 2021. 10. 28.
오늘 아침 내고양이, 털뭉치들. 오늘 아침도 햇살이 좋았다. 그래서 햇빛샤워 하라고 창문을 열어뒀다. -우리집은 안전방충망이다- -당연한 얘기지만 고양이가 있는곳에 방묘창, 방묘문(중문)은 필수다- 내 고양이들은 내가 깰때까지 내 옆에서 같이 자고 있었다. 내가 잠이 깨자 하나 둘 눈을 뜨는 털뭉치들. 내 옆자리에서 앞다리를 쭉 뻗고 있는 삼색이 요미. 저~기 잘 보면 해먹위에 루나꼬리가 ㅋㅋ 다다를 찍으려고 했더니 어느새 햇볕을 피해 자리를 옮긴 요미. 다다를 찍고 있으니 어느새 나타난 사랑이와 건이. 햇살아래 너무 이쁜 사랑이 한컷. 햇살을 피해 자리를 옮긴 예쁜 요미. 우리집 순둥이, 보살, 호야까지. 오늘아침 눈을 떴을때 보인 아이들. 나머지 아이들은 캣타워에, 숨숨집에, 다들 한자리씩 차지하고 느긋한 아침을 보내고 있었다. 2021. 10. 26.
역시 고양이는 박스지! 안녕하세요~ 맹이들맘입니다^^ 어젯밤!! 요미가 너어~~~무 울어대서 거실에 애들 숨숨집하라고 놔뒀던 박스를 요미 우는 지정석에 두고 다시 잤어요. ​ 근데 아침에 나와보니 이러고 있지뭐에요~ 너무귀엽게!!! 그래서 영상을 찍어봤습니다! ㅋㅋㅋ 박스사랑요미 박스는 우는고양이도 멈추게한다 2020.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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