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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색이고양이_다다33

나란히 TV보는 고양이 커플 호야와 다다의 냥통수 요즘 TV를 시청하기 시작하면서 더 다정해진 냥냥이커플이 있다. 바로 호야랑 다다인데... 며칠 전 방석을 세탁해 줬더니 이제 둘이서 아예 방석에 붙박이가 되어버렸다 ㅋㅋ 그리곤 이렇게 다정하게... TV도 같이 시청하고 있다 ㅋㅋ 완전 딱 붙어서 ㅋㅋㅋ 다정하게 붙어 있는 냥통수가 너무 귀엽다! 내가 뒤에서 사진을 찍고 있으니.. 아이들이 TV에 집중을 못한다 ㅋㅋ 호야랑 다다 둘다 귀는 엄마한테 집중 ㅋㅋㅋㅋ 다다는 엄마가 영... 신경 쓰이나 보다 ㅋㅋ 돌아보지는 못하고 가재미 눈으로 엄마 신경 쓰는 중 ㅋㅋㅋ '이제 그만 갔으면 좋겠는데...' 하는 말이 들리는 거 같아서 ㅋㅋㅋ 이것만 찍고 갈게~~! 하고 영상을 찍고 자리를 비켜줬다 ㅋ 역시 TV는 나란히 봐야징 ~ 다정하게 꼭 붙어서 TV시청.. 2023. 12. 9.
남집사가 보내 온 사진 (feat. 호야 다다) 음,,, 남집사와 나는 이제 같이 산지 음... 10년 가까이다. 다들 그런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딱히 일이 있지 않으면 카톡을 하거나 전화를 하지 않는다 ㅋㅋ 어디서 뭘 하는지 알고 있기도 하고 가족끼리 뭐 그리 다정할 일이 있냐며...ㅋㅋㅋㅋ 그런 우리가 가끔 카톡을 할 때가 있는데 그게 냥냥이들 사진이나 영상을 보내는 거다. 남집사가 쉬는 날 오전.. 호야가 요즘 TV에 푹 빠져 산다며 이야길 했는데 마침 호야가 TV 바로 앞 동그란 스크래쳐에 앉아서 올려다보며 TV를 보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남집사는 목이 아프겠다며 스크래쳐를 뒤쪽으로 빼주고 외출을 했다. 근데 스크래쳐 위치를 이동한 후 호야는 스크래쳐에 올라가지 않고 TV맞은편 소파에 편하게 자리를 잡고 TV를 시청했다 ㅋㅋ 내가 외출하기 전.. 2023. 12. 4.
전기장판에 널부러진 고양이들 (feat. 막둥이 호야 두리 다다) 그렇다. 냥냥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뜨끈~한 것들이 많은 계절이 다가왔다. 사실 우리 집은 이미 한참 전부터 전기장판을 켜두고 있었다. 남집사가 있을 때는.. 소파는 남집사 차지지만.. 남집사가 없는 시간에 소파는 고양이들 차지다. 뜨끈한 전기장판을 켜두면 냥냥이들이 이렇게 늘어진다 ㅋ 막둥이는 이미 자리를 벗어났고 두리랑 호야가 자리 잡고 있다. 우리 두리 오늘 왜케 새침하대 ㅋㅋㅋ 사진빨이 참 안먹히는 냥냥이가 두리인데... 이날은 사진이 참 우아하고 이쁘게 나왔다 ㅎ 우리 귀염둥이 호야는... 봐도 봐도 질리지가 않는다. 어쩜 이렇게 귀엽대... 헤어 나올 수가 없다 ㅋㅋㅋ 따끈한 전기장판이 너무 좋은가보다 ㅋㅋ 웃는 듯 자고 있는 호얀데... 바로 앞에서 사진을 찍어도 모른 척 눈감고 있다 ㅎ 귀여.. 2023. 11. 25.
가을 햇살 아래 노릇노릇 익어가는 치즈들과 다다 (feat. 막둥이랑 호야랑 다다) 음~ ㅋㅋ 오늘은 햇살 좋은 날 창가에서 가을 햇살에 노릇노릇 익어가는 치즈들이랑 호야바라기 다다를 이야기 해보려 한다. 햇살이 좋은날 아침. 창문을 열어두고 있으니 냥냥이들이 창가에 모여들었다. 캣폴에는 일찌감치 호야가 3층에 자리 잡았고 막둥이가 1층에 올랐다. 햇살이 너무 눈부셔 눈을 못뜨는 호야랑 돌아앉은 막둥이 햇볕아래 노릇노릇 익어가는 치즈들 ㅋ 막둥이는 눈이 부신지 돌아 앉았다. 햇볕이 너무 쨍한 날이라 호야도 햇볕에 눈이 부셔서 동그란 눈을 볼 수 없었고 눈부셔서 돌아 앉았던 막둥이는 엄마랑 아이컨택 한번 한 후 다시 햇볕을 보려다가 ㅋㅋㅋㅋㅋ 너무 강렬한 햇볕에 눈을 감아버렸다 ㅋㅋㅋ 이게 뭐라고 이렇게 귀여운지 ㅋㅋ 간신히 눈을 떠 보는 막둥이. 얼마 후... 안방에서 자던 다다가 거실.. 2023. 10. 19.
요즘 다다와 루나의 관계 (feat. 호야) 다다가 침대 위에 올라가서 편하게 자리를 잡고 있다. 예전엔 침대 위에 얼마든지 올라와서 찜질하고 자고 했었는데 요즘 다다는 침대 위에 함부로 올라오지 못한다. 요즘 다다가 침대 위에 올라올수 있을 때는 대부분 엄마가 있을 때이다. 근데 또 어떨 때 보면 내가 없는 시간에도 다다랑 루나가 한 침대 위에서 자고 있을 때가 있다. 아직은 그 기준을 모르겠다. 침대 앞에서 노트북을 하고 있으니 침대 위에 올라가서 내 뒤에 딱 붙어서 자리를 잡고 찜질하는 다다. 내가 있을때 침대에 편하게 올라갈 수 있는 이유는.. 바로 루나 때문이다. 예전엔 둘의 사이가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요즘 루나가 다다를 엄청 압박한다. 잠시 그러다가 또 안그러다가의 반복이긴 한데.. 요즘은 왜 그런지 루나의 압박이 심해졌다. 요즘 .. 2023. 10. 18.
고양이들의 찜질 시즌이 돌아왔다. 이젠 제법 짙은 가을날씨다. 아침저녁으로는 많이 쌀쌀하다. 그래서 고양이들의 찜질 시즌이 돌아왔다. 보일러를 틀기 시작한 것이다. (아 물론.. 침대 위 전기장판은 늘 켜두고 있다) 보일러를 틀기 시작하면서 고양이들이 바닥에 널브러지기 시작했다 ㅎ 건이가 보일러가 딱 지나가는 자리에 맞춰서 배를 깔고 누워있다. 진짜 고양이들은 따뜻한 자리를 귀신같이 찾아서 찜질한다 ㅎㅎ 귀여워서 ㅋㅋ 가까이 가서 찍었더니 서둘러 일어나려는 건 ㅋㅋㅋ 얼마 뒤.... 건이를 찾아봤더니 침대 아래에 이렇게 뻗어있다. 얼마 전엔 막둥이가 대짜로 누워서 찜질을 하고 있었는데 ㅋㅋ 건이가.... 바닥에 납작 엎드려서 자기를 찍고 있는 엄마를 쳐다보면서 꼬리를 살랑살랑 ㅋㅋㅋ 다다도 침대 아래로 들어갔다. 보일러를 틀면 우리 집 .. 2023. 10. 16.
가을 햇살 만끽하는 안방 고양이들 (feat. 건이 다다 사랑이 호야) 지난 포스팅이 거실에 있는 캣타워 위의 햇살아래 고양이들이었다면 오늘은 안방에서 가을 햇살을 만끽하는 고양이들을 올려보려고 한다. 아침부터 햇살이 너무 따갑(?)다. 바람도 좋아 보이고 햇살도 따사로워서 창문을 열었더니 건이가 냉큼 가서 앉았다 ㅋ 바깥구경 너무 좋아하는 우리 건이 ㅋㅋ 우리집은 비 온 다음날이면 창틀 청소를 늘 한다. 이렇게 창틀에 앉아서 바깥을 구경하는 아이들이 많기 때문이다. 햇살 아래 너무 이쁜 건이 가을 햇살 아래 너무 이쁜 건이 ㅎ 고양이들은 이렇게 창밖을 구경하고 냄새 맡는 걸 좋아한다. 고양이들이 창밖을 넋을 잃고 본다고 마음 아파할 이유가 없다. 고양이들이 창밖을 보는 건 우리가 넷플릭스를 보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기에 안전하게 창밖을 즐길 수 있도록 방묘창을.. 2023. 10. 3.
사냥놀이 한다고 지정석에 올라가서 대기중인 똑똑한 올블랙 건이 오늘은 우리집 똑똑이가 얼마나 귀여운지 자랑 좀 하려고 한다. 우리집에서 제일 똑똑한 냥냥이 브레인 건이!! 건이가 캣미로 2층에 얼굴을 내밀고 대기 중이다. 왜 이러고 있냐?!! 바로 사냥놀이를 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ㅎ 사냥놀이 할거라고 지정석에 올라가서 대기중인 귀요미 건 캣미로를 들여놨던 때부터다. 사냥놀이를 시작하면 건이는 어느새 캣미로 2층 건이만의 지정석으로 올라가서 대기를 하고 있었다. 요 자리는 자리당 한 아이만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아이들의 방해를 받지 않고 놀 수 있다. 그런데 안쪽은 앉아 있기가 편하지는 않아서 다른 아이들은 안쪽에서 2층으론 잘 올라가지 않는다. 그런데 건이는 불편함을 조금 감수하고 다른 아이들의 방해를 받지 않고 사냥놀이 하는 걸 선택한 거다 ㅎ 오뎅꼬치 사냥.. 2023. 9. 26.
다다가 애정하는 장난감 별의별! (feat. 다다가 엄마의 관심을 끄는 방법과 질투쟁이 건이) 오늘은~ 결국은 포스팅을 다다 편을 통해서 하게 된 옥희독희 별의별 장난감 이야기도 포함이다 ㅎ 이 장난감을 산 지가 꽤 오래됐다. 건전지를 넣어서 쓰는 장난감인데 처음 넣었던 건전지가 다됐으니...ㅎㅎ 다다는 유독 이 장난감을 좋아한다 ㅋㅋ 이걸 틀면 아기처럼 눈이 똘망똘망해서 집중한다 ㅋㅋ 별의별 장난감을 좋아하는 다다 건전지가 다 됐다. 근데 우리집 다다나 호야는 빠릿빠릿 돌아가는 장난감보다 이렇게 느리게 움직이니까 더 관심을 가지고 재밌어했다 ㅋ 속도 조절이 있으면 더 좋을뻔했다 ㅎ 다른 장난감은 이렇게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ㅋㅋ 이 장난감은 유독 다다가 좋아하는 장난감이다. 천천히 돌아가는 장난감에 헛발질 하는 귀여운 다다 ㅋㅋㅋ 요즘 들어 귀여운 구석이 많이 보인다 ㅎ 질투쟁이 건이.. 2023.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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