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히 TV보는 고양이 커플 호야와 다다의 냥통수

요즘 TV를 시청하기 시작하면서 더 다정해진 냥냥이커플이 있다.
바로 호야랑 다다인데...
 

 
며칠 전 방석을 세탁해 줬더니 이제 둘이서 아예 방석에 붙박이가 되어버렸다 ㅋㅋ
 

 
그리곤 이렇게 다정하게...
 

 
TV도 같이 시청하고 있다 ㅋㅋ
 

 
완전 딱 붙어서 ㅋㅋㅋ
 

 
다정하게 붙어 있는 냥통수가 너무 귀엽다!
 

 
내가 뒤에서 사진을 찍고 있으니.. 아이들이 TV에 집중을 못한다 ㅋㅋ
호야랑 다다 둘다 귀는 엄마한테 집중 ㅋㅋㅋㅋ
 

 
다다는 엄마가 영... 신경 쓰이나 보다 ㅋㅋ
돌아보지는 못하고 가재미 눈으로 엄마 신경 쓰는 중 ㅋㅋㅋ
 
'이제 그만 갔으면 좋겠는데...' 하는 말이 들리는 거 같아서 ㅋㅋㅋ
이것만 찍고 갈게~~! 하고 영상을 찍고 자리를 비켜줬다 ㅋ
 

역시 TV는 나란히 봐야징 ~

 
다정하게 꼭 붙어서 TV시청 중인 사이좋은 냥냥이커플 ㅋ
 
몇 시간 뒤...
슬쩍 봤더니.. 둘이서 꼭 붙어서 자고 있다.
(쳐다볼 땐.. '나는 지금 너를 신경 써서 보고 있는 게 아니야'라는 티를 팍팍 내면서 안 보는 척 봐야 한다 ㅋㅋ 다다는 자기를 신경 써서 쳐다보면 불편해한다 ㅋ)
 

뭐하냥!

 
그래서 아닌척... 무심하게 카메라를 켜고 무심한 척 사진을 찍었는데.. ㅋㅋ
다다의 놀란듯한 눈이...
 
'아니야 가까이 안가.. 멀리서 땡겨서 찍고 그냥 갈 거야...' 하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즈르그르........

 
흠... 다다 눈빛이 아주 불편하다는듯..ㅋㅋㅋ
다다의 이 눈빛을 보고는 카메라를 슬며시 끄고 나는 방으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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