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는 달달한 커플 보고 당 채우기 (feat. 눈치가 없었던 엄마)

평소처럼 거실에서 

노트북을 하고 있었다..

 

근데 눈앞에서.. 너무 달달한

냥냥이들을 본게아닌가...

 

카라멜마끼야또 안 마셔도

당충전 완료!

 

어머어머...달달한 커플보소..

 

처음에는 호야가 터래기방석 위에 

누워서 자고 있었는데..

 

너무 다정하게 호야 얼굴에 포개고 있는 다다 ㅋ

 

다다가 와서 부비부비 하더니..

이렇게 호야 옆에 누워서

팔베개를 해주고 있다..

 

호야는 다다 팔베개 하고 자는 중

 

자세히 보면 호야가 

다다 앞발을 베고 누워 있다.

참 볼때마다..너무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커플이다.

 

호야는 엄마한테 한껏 집중중 ㅋㅋㅋ

 

ㅋㅋㅋ 호야는 이미..

엄마가 찍는 사진 소리에 

귀는 엄마한테 집중 중 ㅋㅋ

 

다정한 냥통수들

솔직히... 집사가 아니면 

다 똑같은 사진처럼 보일 거라...

좀 뺄까 생각도 했지만..

 

항공샷

 

내가 보기에 너무 이뻐서 

뺄 수가 없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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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약간씩 각도는 다르지만

비슷한 사진들이 많이 올라왔다.

 

호야가 살짝 돌아보자...

 

일어서서 옆으로 가봤다 ㅎ

 

내가 움직이면 호야가 일어나 버려서

다다한테 미움 살까 봐 ㅎㅎㅎ

살짝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호야가 일어나 버리진 않았다 ㅋㅋ

 

이때부터 다다 표정 살짝 안좋아짐...

 

등 뒤에 있는 엄마를 발견하고 

호야가 하품하길래..

 

하품하고 일어나 버릴까 봐

후딱 제자리로 왔다...ㅎㅎㅎ

 

이때 이미 다다 표정이....ㅎㅎㅎㅎ

다다 표정을 보고 정신이 바짝...ㅋㅋㅋ

 

다다가 인상을 풀었다.

 

일어나려는 거 "호야호야~엄마여깄네!"

하고 호야를 다시 제자리에 눕혀놓고..

사진을 찍는데..

 

 

이렇게 귀여운 포즈를 ㅠㅠ

저 귀여운 솜방맹이를 쭈욱~뻗어서

통통한 앞발을 쫙 펴 보인다 ㅋㅋ

 

 

ㅎㅎㅎ 이 사진은 

호야가 너무 이쁘게 나왔다 ㅎㅎ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운 호야 솜방맹이

 

진짜 앙증맞고 사랑스러운

호야 앞발 감상..ㅠ_ㅠ..

포스팅하면서도 사진 보고

너무 귀여워서.. 호야 어딨나 찾는 중..

 

엄마 눈치챙겨..

 

호야가 너무 귀여워서..

'앜!!!!!' 하면서 사진을 막 찍고 있다가..

무심결에 본 다다 사진이.....

 

그만하면 많이 찍었다이가!

 

우리 다다... 화가 좀 났나 보다..

저거 저거... 주먹 쥐고 있는 거 아니지..?

 

아...미...미안...

 

엄마가 눈치가 없었네 그래..

 

그래서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조용히 카메라를 내려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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