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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색이고양이_요미42

꼬리랑 행동이 따로 노는 고양이들ㅋ (feat. 요미랑 건이) 음.. 얘들은 항상 이런다. 뭔가 분위기를 조장해 놓고 슥 빠지는 느낌 ㅋㅋㅋ 뭔가 낚인 느낌 ㅋㅋㅋㅋ 건이 싸이렌 소리가 울리고 요미 하악질(?) 소리도 들린 것 같다??? " 헉 뭐야!! 쌈나써???? " 이러면서 돌아봤는데.. 놀고 있다.. 흠.... 그럼그렇지 ㅋㅋㅋ 우리 집에서 싸움이 있을 수가... (아 간혹 다다랑 루나는 있었지만.. 아.. 요즘은 막둥이가 루나한테 가끔 대들기도 하지만.. 우리 집에서도 싸움이 아예 없진 않다. 싸움이라 하기엔 애매한 하악질이나 가벼운 솜방맹이 정도라 심각하지 않을 뿐) 눈앞에 루나와 등뒤에 엄마가 많이 신경쓰이는 건이 ㅋㅋㅋㅋ 여튼 그래서 나는 또 피식 웃으면서 영상을 켰다. 내가 피식 웃은 이유... 싸가지없는 눈빛의 요미와 당황한 냥통수의 건이 ㅋㅋ 오.. 2024. 1. 12.
냥냥이들과 오랜만의 아침 우다다 (feat. 두리 요미 사랑 루나 루디 호야 막둥이 건이) 오랜만에 아이들이랑 아침 우다다를 했다.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았기 때문이다. ㅎ 청소 후.. 아이들 영양제를 다 먹이고 나서.. 창문을 닫으려고 했는데 햇살이 너무 따뜻하고 바람도 포근한거다 ㅋㅋㅋ 그래서인지 창문을 열어뒀는데도 아이들이 창가에 앉아서 햇볕을 쬐고 있길래... 오랜만에 급 우다다를 시작했다 ㅋㅋㅋ 요즘 날이 추워서인지.. 아이들이랑 우다다를 한지 꽤 됐었는데 내가 우다다를 시작하니 아이들이 하나둘 나와서 따라 뛰기 시작했다 ㅋㅋㅋ 아이들 중에서 제일 잘 따라 뛰는 두리 ㅋ 두리는 내가 뛰거나 장난감을 흔들면 제일 많이 협조(?)하는 아이다 ㅋㅋㅋ 너무너무 신나 하는 게 눈에 보일정도다 ㅋㅋ 우리 두리는 내가 뛰면 끝까지 왔다갔다 따라 뛴다 ㅋ 신나서 코가 빨개져서 털도 세우고 우다다다다 .. 2024. 1. 11.
박스 안에서 엄마랑 놀아주는(?) 요미 ㅋㅋ (feat. 가성비 좋은 장난감 상자) 오랜만의 박스 놀이 포스팅이다 ㅋㅋ 박스는 가성비가 좋고 고양이들이 아주 좋아하는 장난감이다. 박스에 크고 작은 구멍만 몇 개 뚫어줘도 아주 재미나게 놀 수 있다. 이번에는 이쁜 요미가 박스 안에서 엄마 손이랑 놀아(?) 주고 있다. 지금 테스트 중인 새로운 카사바 모래상자 안에서 이쁘게 한컷! 엄마랑 눈빛교환 후! 요미는 상자 속으로 몸을 숨기고 있고 사랑이는 요미 옆 스크래쳐에서 혼자 준비중이다 ㅋㅋ 귀여운 솜방맹이를 샤샤샥! 상자 속에서 혼자 두근두근 하고 있을 요미를 생각하니 웃음이 ㅋㅋㅋㅋ 냥냥이들 상자 속에서 바깥소리 들으면서 호기심 충만한 눈동자로 긴장하고 있을 때 정말 사랑스럽다 ㅋㅋ 샤샤샥! 상자 속에서 엄마 손가락 잡아보겠다고 귀여운 솜방맹이를 샤샤샥 ㅋㅋㅋ 냥냥이가 상자속에 있을 때는.. 2024. 1. 10.
엄마랑 눈 맞추면서 자는 고양이 (feat. 오늘은 요미) 오늘은 요미다 ㅋ 요즘 아이들이 차례차례 돌아가며 엄마랑 눈높이를 맞추고 있다 ㅎ 앞서... 호야, 막둥이, 다다까지 요 자리에서 엄마랑 눈 맞추는 포스팅을 올렸었다. 그런데 이 날은 요미가 이 자리에서 곤히 자고 있었다. 찰칵찰칵 소리에 살짝 눈을 뜬 요미 ㅎ 많이 졸리는지 비몽사몽이다 ㅎ 너무 이쁜 삼색이 고양이의 눈맞춤과 그루밍 요미를 불렀더니 ㅋㅋ 꼬리로 대답을 한다 ㅋ 이쁜 눈동자로 엄마 한번 쳐다보다가 그루밍하다가 또 엄마랑 눈맞춤 ㅋㅋ 그리곤 고양이 세수를 하는데.. 진짜 엉성하다 ㅋㅋㅋ 말을 더 걸면 귀찮아서 가버릴까봐 ㅋ 이 정도 하고 자게 내버려 뒀다. 대부분은 아이들을 내려다보거나 아님 올려다보는데 아이들이랑 눈높이를 맞추고 있으니 좋다. 어머 ㅋㅋ 이번엔 다다다 ㅋㅋ 이 자리는 내가.. 2024. 1. 6.
올해도 어김없이 앞발 찜질하는 요미 (feat. 허술한 앞발 찜질) 요미가 새해부터 앞발 찜질을 하고 있다. 우리 요미는... 발끝이 찬 건지..ㅋㅋ 유독 앞발을 담요 아래나 쿠션 아래에 넣고 뜨끈하게 찜질을 즐긴다. 이 날은... 새로 들여놓은 인형쿠션 아래에 앞발을 넣고 찜질 중이었다. 살짝 어설프긴 하지만...ㅋㅋㅋ 바로 옆에서 사진을 찍었더니.. 딴청 피는 요미 ㅋㅋㅋ 고개도 까딱하기 싫은 요미 요미를 불러봤다. 귀찮은가 보다 ㅋㅋ 고개도 돌리기 싫어서 눈동자만 살짝 돌려보는 요미 ㅋ 귀엽게 삐져나온 앞발 ㅋㅋ 우리 요미는 프로 찜질러다. 이렇게 앞발을 내놓는 실수를 잘하지 않는데...ㅋㅋ 고양이들의 찜질의 계절이 다가왔다! 어제 비가 온후... 기온이 많이 떨어졌다. 우리 집은 이미 전기장판을 켜고 있었다. 알다시피 고양이들은 따뜻한 곳을 정말 잘 찾아다닌다. .. 2024. 1. 5.
거 문밖에 누구냥!! (feat. 막둥이 품에 얼굴 묻고 자는 호야) 평소와 다를 바 없이 평안하게 낮잠을 자고 있던 우리 집 냥냥이들.. 그런데 갑자기 루나가 경계태세에 들어갔다. 똑바로 서서 꼬리를 반쯤 낮추고 귀를 세우고 눈을 똥그랗게 뜨고 한 곳을 바라봤다. 루나가 경계태세에 들어가니 다른 아이들도 살짝 긴장된 분위기. 루나의 경계자세를 못찍어서 아쉽긴 한데.. 요즘 살짝 우리집 서열 2위 티를 내고 있는 루디도 같이 경계를 하고 있다. 저~기 뒤쪽에 요미도 자다가 고개를 들고 한 곳을 바라본다. 루디도 자다가 일어나서 정자세로 앉아서 귀를 쫑긋 세우고 눈을 또록하게 뜨고 한 곳을 바라본다. 자고 있던 건이랑 막둥이도 문쪽을 바라보고 있다. 둘다 눈을 똥그랗게 뜨고 귀를 세우고 목에 힘을 주고 있다. 오~ 나름.. 든든한데에?? (사실... 이 아이들은 집을 지킨다.. 2024. 1. 1.
루나한테 시비거는 요미와 말리려던 건이.. 음,,, 어디선가 낮은 '우아아아앙~' 하는 요미 목소리가 들렸다. 그래서 봤더니.... 우리 요미가 또 루나 언니한테 시비를 걸고 있었다. 요미가 왜 이러는지는 알수없다. 그냥 가끔... 루나한테 이렇게 시비를 거는데 사이가 그리 나쁜 것도 아니다. 잘 때는 같이 붙어서 잘 때도 있으니까... 요미가 또 루나한테 시비를 걸고 있다. 꼬리도 부풀리고 마징가귀 만들고 두 발로 서서는 루나한테 시비를 걸고 있다. 평소엔 괜찮다가 한 번씩 그분이 오시나 보다.. 언니한테 그러는 거 아니라며 혼내고 있는 집사와 뭔가 맘에 들지 않지만 엄마 때문에 슬그머니 자리에 앉는 요미. 그사이.. 우리 집 평화주의묘 건이가 말리러 왔다. 말리러 온 건이에게 화풀이하는 요미 ㅎㅎ 건이가 의자 다리에 부비부비하며 분위기를 풀어.. 2023. 12. 27.
건이는 여전히 질투가 많다 (feat. 호야 사랑이 막둥이 요미) 오늘 이야기는.. 두리 이야기부터 연결되는 이야긴데 ㅋㅋ 아이들이 많으니 한 번에 다 적으면 내용이 너무 길어져서 부득이하게 내용을 나눴다. 첫 번째 이야기는 두리였고, 아침부터 기분이 좋은 이유 (feat. 두리 호야) 이날은... 아침 내내 두리가 나를 깨웠다.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일어나지도 않은 나를 깨운다고 나를 밟고 다니고 옆에서 냥냥거리고.. 이 날따라 두리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나를 깨워 monglove04.tistory.com 두 번째 이야기는 호야였다. 잠이 덜 깬 호야의 재밌는 자세 오늘은 아침에 잠이 덜 깨서 귀여운 호야 이야기다. 어제 두리가... 아침에 기분이 좋아서 발라당거리고 있을 때 호야는 잠이 덜 깼는지 멍한 상태였다 ㅋ 담요를 펼쳐놔도 비키지도 않고 올라가 m.. 2023. 12. 24.
뜨끈한 바닥에 누워서 엄마 부르는 요미 ㅋ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났더니.. 우리 요미.... 지정석에 누워서 엄마를 부른다 ㅋㅋ 요즘은 보일러를 뜨끈하게 틀기 때문에 냥냥이들이 바닥에 딱 붙어 있는 광경을 많이 본다. 이 자리는 보일러가 지나가는 자리다. 요미는 뜨끈한 보일러 지나가는 자리 바닥에 붙어서 아침인사를 한다 ㅋ 뒷발 끌어안고 야무지게 그루밍중 ㅋ 여기는 요미의 방바닥지정석이다. 바닥이 뜨끈해지면 요미는 요 자리 바닥에 착붙어서 뒹굴뒹굴 한다 ㅋㅋ 내가 침대에서 일어나니.. 바닥에 착붙어서 '냐옹냐옹~'부른다. 그래서 옆에 가서 앉았더니 ㅋㅋㅋ 부끄러워하면서 그루밍을 시작한다. 그래도 간간히 엄마가 자기를 보고 있나 체크는 한다 ㅋ 이번에는 옷걸이 다리를 끌어안고 그루밍 중이다 ㅋ 옷걸이 끌어안고 그루밍하다가 다시 엄마랑 아이컨택! 이 .. 2023.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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