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났더니..
우리 요미.... 지정석에 누워서 엄마를 부른다 ㅋㅋ
요즘은 보일러를 뜨끈하게 틀기 때문에
냥냥이들이 바닥에 딱 붙어 있는 광경을 많이 본다.
이 자리는 보일러가 지나가는 자리다.
요미는 뜨끈한 보일러 지나가는 자리 바닥에 붙어서
아침인사를 한다 ㅋ
여기는 요미의 방바닥지정석이다.
바닥이 뜨끈해지면 요미는 요 자리 바닥에
착붙어서 뒹굴뒹굴 한다 ㅋㅋ
내가 침대에서 일어나니.. 바닥에 착붙어서
'냐옹냐옹~'부른다.
그래서 옆에 가서 앉았더니 ㅋㅋㅋ
부끄러워하면서 그루밍을 시작한다.
그래도 간간히 엄마가 자기를 보고 있나 체크는 한다 ㅋ
이번에는 옷걸이 다리를 끌어안고 그루밍 중이다 ㅋ
옷걸이 끌어안고 그루밍하다가
다시 엄마랑 아이컨택!
이 멍한 표정은 접힌 혀가 킬포 ㅋㅋㅋ
아침에 뜨끈한 바닥에 누워서
기분 좋게 그루밍하는 고양이 배는 그냥 지나칠 수 없지..ㅋㅋ
그렇게 엄마가 배를 주물주물하고
안방을 나가고 나서도 요미는 계속
그 자리 바닥에 붙어서 뒹굴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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