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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용42

뽀송뽀송 세탁한 담요 좋아하는 막둥이 (feat. 깔끔쟁이 고양이들) 우리 막둥이 귀여움 후다닥 풀고 가야겠다! 막둥이는 놀때 잠깐씩 말고는 캣타워 위나 캣폴 위에 잘 안 올라간다. 근데 지난밤에는 꼭대기에 올라가서 자리 잡고 있는 막둥이를 발견했다. 심지어 아련아련한 눈빛까지 더했다 ㅋㅋ 원래는 캣타워 꼭대기에 담요를 깔아 뒀다가 아이들이 사용하지 않길래 그냥 치워버렸었는데 세탁한 새 담요를 꼭대기에 깔아주니 아이들이 사용을 잘하고 있다 ㅋ 우리 냥냥이들이 깔끔쟁이라 막 세탁한 뽀송뽀송한 담요나 이불을 아주 좋아한다 ㅋ 루나, 루디, 요미 돌아가며 앉아있더니 어젯밤엔 막둥이가 차지하고 있었다. 꼭대기엔 잘 안 올라가더니 새담요 있다고 맘에 들었나 보다. 편하게 자리까지 잡은 걸 보면 ㅎㅎ 이렇게 앞에서 사진을 찍어대도 움직이지 않는 걸 보니 아주 맘에 드나보다. 앞으론 .. 2023. 5. 12.
결국 막둥이 지정석을 만들어줬다 (feat. 냥냥이들 행동교정시 포인트는 평온한마음) 냥냥이 집사님들은 다 아시겠지만.. 냥냥이들은 집사가 노트북을 하면 항상 앞에 와서 자리 잡아버린다 ㅋ 지금까지는.. 아이들이 노트북할때 앞에 와서 비키지 않으면... 들어서 내려놓았다. 냥냥이들은 밀어내도 올라오고 또 밀어내도 올라오지만 그걸 10번쯤 반복하고 나면 잠시동안은 오지 않는다. 결국 엄마랑 가까이에서 자리잡은 막둥이 ㅋ 아이들이 하면 안되는 행동을 할 때.. 예를 들어.. 식사 중에 식탁에 올라온다던지.. '이럴 땐 그냥 말없이... 평온하게.. 아무렇지 않다는 듯.. 아이를 살짝 들어서 내려놓으시라!' 그렇게 하라고 하셨다 ㅋ (거대고양이님께서ㅋㅋ) 여기서 포인트는.. 화를 내면 안 되고.. 아주 평온하게..ㅋㅋ 무심하게..! 살짝 들어서 그냥 내려놓는다. 칭찬하는듯한 말투와 표정도 안될.. 2023. 5. 6.
그루밍하다 고장 나버린 막둥이 ㅋㅋ(feat. 엄마의 관심을 받기 위해 연구하는 막둥이) 지난밤... 우리 막둥이가 또 재밌게 앉아있었다 ㅋㅋㅋㅋ 요즘 우리 막둥이 그루밍 포즈다 ㅋㅋ 너무 귀여워서 ㅋㅋㅋ 카메라를 켜니... 하던 그루밍을 멈춘 막둥이. 고장 나버렸다 ㅋㅋㅋ 요즘 우리 막둥이는 이런 포즈로 자주 그루밍을 한다. 근데 그루밍을 하다가 멈추면 포즈가 너무 웃긴다 ㅋㅋ 지난번에는 우아한 냥냥이 같은 포즈 더니 ㅋㅋㅋㅋ 왕 큰 만큼 왕 귀엽다 ㅋㅋㅋ (feat.집사 홀리는 엉뚱한 매력 막둥이) 오늘은 막둥이의 짧지만 강한 포즈를 올려 보려고 한다 ㅋ 혼자보기 아까웠다 ㅋㅋㅋ 막둥이가 소파에서 그루밍을 하고 있었다. 근데 내가...."삐삐?" 하고 불렀더니 ㅋㅋㅋ "녜..?" 하면서 ㅋㅋㅋ monglove04.tistory.com 이번에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ㅋㅋ 거기다가 멍~한 상.. 2023. 4. 26.
엄마 이래도 그냥 갈거냥? (feat. 막둥이가 계속 발라당하는 이유) 우리 막둥이가 내가 화장실 청소를 끝내기를 기다리고 있다 ㅋ '엄마 끝났냥~?' '삐용~~' 하고 우는 막둥이. 막둥이는 애기 때 울음소리가 '삐용삐용'이었어서 이름이 삐용이가 됐다 ㅎ 앞서걷던 막둥이가 발라당 누워서는 엄마를 쳐다보고 있다. 그리곤 나보다 한 발 앞서서 나간다 ㅋ 총총총 바쁘게 걸어가던 막둥이가 발라당! 뒤집고는 엄마를 쳐다본다 ㅋ '이쁘다이쁘다' 해달라는 거다 ㅋ 연속 세 번 발라당 연속 세 번 발라당! 지난번엔 연속으로 다섯번을 앞에서 발라당을 했다. 내 생각엔 내가 복도거실에서 막둥이랑 좀 더 머물길 바라는 것 같다. 못 가게 발목 잡는 느낌? ㅎ 발라당을 끝내곤 떡하니 서서 엄마랑 아이컨택을 한다. 어쩌면 이렇게 엄마만 바라보고 있는지..ㅋㅋ 한참을 바라보던 막둥이.. 보통은 이.. 2023. 4. 13.
막둥이는 뭘 해도 아기 같다 (feat. 졸린 막둥이의 뒷발팡팡) 불을 끄고 자려고 다들 침대에 누워 있었다. 근데 막둥이가 옆에 있는 캣닢 쿠션을 잡고 뒷발팡팡을 야무지게 하는 게 아닌가.. 너무 귀여워서.... 집사는 그만 참지 못하고 불을 켜고 말았다. 졸린 막둥이가 반쯤 눈을 감은 채로 캣닢 쿠션을 잡고 뜯고 맛보고 있었다 ㅋ 집사는 잠시 기다려 보기로 했다. 막둥이의 졸린 눈 뒷발팡팡이 너무 임팩트가 커서... 다시 한번 자연스레 나오길 바랐다. 하지만 막둥이는 졸렸고... 집사는 캣닢쿠션을 안겨줘 봤지만 그냥 멍... 할 뿐 ㅎㅎ 다시 살짝 잠이 들 것 같은 막둥이.. 음... 이제 그만 포기하고 불을 꺼야 하나... 하던 그때 ㅋㅋ 막둥이가 졸린 눈으로 뒷발팡팡을 잠시 해 보인다 ㅋ 아까와는 비교가 안되지만 ㅋㅋ 이 정도로 만족하고 ㅋㅋ 뒷발팡팡 부탁은 접.. 2023. 4. 12.
잠투정이 너무 사랑스러운거 아니오!(feat.엄마손에 부비부비하는 막둥이) 요 며칠 우리 막둥이가 엄마의 사랑이 부족하다 생각하나 보다. 부족하다 생각하지 않을 땐 그냥 알아서 자기 자리에 가서 자는데... 안 그러더니... 부쩍 엄마를 따라다니고 밤에도 또 살짝 울기시작했다. 예전에 포스팅했던 내용처럼.. 내가 또 나도 모르게 막둥이에게 과한 사랑을 보였나 싶기도 하고.. 막둥이 삐용이의 방광염 스토리. 내가 생각하는 막둥이 방광염의 원인. 고양이 방광염. 오늘은.. 일년전쯤... 21년 1월에 한달정도 겪었던 우리 막둥이의 방광염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어느날 부터인가.. 막둥이가 새벽내내 울고 화장실을 들락거리고... 화장실을 갔다오면 monglove04.tistory.com 지금도 보면 복도 거실에서 울면서 내 반응을 살피긴 한다. 그래서 일단 울 때는 무시 중.. 2023. 4. 7.
왕 큰 만큼 왕 귀엽다 ㅋㅋㅋ (feat.집사 홀리는 엉뚱한 매력 막둥이) 오늘은 막둥이의 짧지만 강한 포즈를 올려 보려고 한다 ㅋ 혼자보기 아까웠다 ㅋㅋㅋ 막둥이가 소파에서 그루밍을 하고 있었다. 근데 내가...."삐삐?" 하고 불렀더니 ㅋㅋㅋ "녜..?" 하면서 ㅋㅋㅋ 이런 포즈가 나왔다 ㅋㅋ 너무 귀여워서 다 올림 ㅋㅋㅋ 막둥이 사진을 딱 보면... 한복을 곱게 입은 냥처자가 앞발로 치마를 곱게 휘감아 잡은 느낌이다. 꼬리도 뒷다리 아래에 곱게 말아 넣었다. 물론 우리 막둥이는 상남자지만!! 고개의 각도하며 ㅋㅋㅋ 고혹적이기까지 하다 ㅋㅋㅋㅋㅋㅋ 영상으로 보자 ㅋㅋ 얘는 어쩜 이런 엉뚱하고 귀여운 상황들이 많이생길까 ㅋㅋ 왕 큰 만큼 왕 귀엽다 ㅋㅋㅋ 그렇게 고혹적으로 집사 눈길을 사로잡던 막둥이는 곧 전기장판 위에서 깊은 잠이 들었다 ㅋ 막둥이의 귀염뽀짝 찰나들 ㅋ (f.. 2023. 4. 6.
소심한 막둥이가 엄마를 지키는 방법 (feat.긴장해서 코까지 빨개진 막둥이) 사실... 요며칠 몸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아이들 캣타워로 쓰이고 있던 건식반신욕기를 켰다. 사고나서 몇번밖에 사용하지 않았어서 사용한 지가 좀 됐었다. 나는 낮은 온도로 사용하기 때문에 좀 오랫동안 들어가 있었다. '엄마 괜찮냥!' '애옹애옹' 낯선 엄마의 모습에... ㅋㅋ 막둥이가 난리가 났다. 계속 '삐용삐용' 울더니... 결국 서서 안을 들여다봤다가 엄마를 봤다가 애옹거리다가..애가탄다 ㅎ 반신욕기 뒤에도 살펴봤다가.. 다시 엄마를 봤다가...ㅋㅋ 헉.... 막둥이 니 이렇게 훅들어오면 엄마 심쿵하는데 ㅋㅋㅋ 한껏 까치발로 서서는 엄마 얼굴 가까이에 얼굴을 들이밀고 냄새도 맡아보고 눈도 쳐다보고 마치... 내 상태를 살피듯이 행동한다. 귀요미 ㅋㅋㅋㅋㅋ 잠시 갔다가도 금방 다시 와서는 이렇게 걱.. 2023. 3. 24.
막둥이는 숙면중..자는 모습마저 사랑스러운 그동물 막둥이가 숙면중이다. 근데 자는 모습이... 상당히 귀엽다 ㅋㅋㅋ 침대에 얼굴을 콕 박고는... 앞발로 침대패드를 붙잡고 있다 ㅋㅋㅋ 솜방망이는 귀여우니까 클로즈업 ㅋ 침대패드 아래에 살짝 보이는 얼굴도 가까이 찍어보고 ㅋ 전체샷은 필수 ㅋ 맛있는 꿈 꾸는 중인가 보다 ㅋㅋ 쨥쨥거리면서 자고 있다 ㅋ 어쩜 이렇게 코를 박고 자는지 ㅋㅋㅋ 이건 지난달에 찍은건데 역시나 침대옆 스크래쳐 위에서 자는 막둥이다 ㅋ 이 자리가 막둥이 최애인건 확실한 것 같다 ㅋㅋ 너무너무 귀여운 뒷발가락도 찍고.. 첫번째 네번째 발가락을 쫙 펴고 있다 ㅋ 머리는 침대에 딱 붙여서.. 귀가 반으로 접힌채로 자고 있다 ㅋ 이 침대옆 스크래쳐가 우리 막둥이가 주로 쓰는 침대다. 이 자리에 잘때 막둥이는 여러가지 사랑스러운 모습들을 보.. 2023.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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