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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용38

무언의 협박 ㅋㅋ(feat. 막둥이) 막둥이가 내 옆 스크래쳐 위에누워있다. 그럼 나는 자동으로 팔이 올라간다 ㅋ막둥이는 덩치도 크고 살집도 좀 있어서토닥토닥하면 손맛이 ㅋㅋㅋ 엄마 토닥토닥에 기부니가 좋은 막둥이 ㅋ토닥토닥을 해주니 기부니가 좋은지살짝 잠이 들려고 하는 막둥이 ㅋㅋ꼬리는 기분 좋게 팔랑거린다 ㅋ내가 토닥거리는 리듬에 맞춰서 팔랑팔랑 ㅋ 진짜 꼭 아기 같다 ㅋ토닥토닥~ 해주면 곧 잠이 든다 ㅎ 이제 곧 잠이 들려는 막둥이..ㅋㅋㅋ토닥거리던 손을 멈춰봤다. 무언의 협박중인 막둥이 ㅋㅋㅋ그랬더니 다시 눈이 똥그래져서뚫어져라 쳐다본다 ㅋ왜 손이 놀고 있냐는 거다 ㅋㅋㅋㅋ 그래서 다시 토닥토닥해주니그제서야 다시 눈에 게슴츠레..ㅋㅋ졸린가 보다.잠투정하는 아이 같기도 하다 ㅋㅋ 그리곤 누운 채로 뽀작뽀작 엄마한테 온다.하는 짓이 어찌.. 2024. 4. 30.
잠꼬대 심하게 하던 막둥이 (feat. 사랑이) 막둥이가 잠꼬대를 심하게 했다 ㅎ이건 방금 일어난 일이다.실시간 상황이다 ㅋㅋ 막둥이가 베개 위에서 자다가잠꼬대를 심하게 했다. 그냥 꼼지락꼼지락 뭐 이런 게 아니라'우아앙~~' '우왕~' 이렇게 소리를 지르는것이 아닌가 ㅎㅎ 나는 침대 앞에서 일하다가 순간 침대 쪽으로 고개를 돌렸고 ㅋㅋ막둥이 옆에서 자고 있던 사랑이랑 눈이 딱 마주쳤다 ㅋㅋ '너도 들었냥 ㅋㅋㅋㅋㅋ' 비몽사몽 막둥이 ㅋ 내가 슬쩍 일어나서 핸드폰 카메라를켜고 들이댈 때까지만 해도 막둥이는 여전히 꿈을 꾸는 중이었다. 근데 딱 비디오버튼을 누르는 순간눈을 뜬것이다 ㅎㅎ 에이~ 아깝....ㅋㅋㅋ 꿈에서 누구한테 그렇게승질을 내고 있었던 건지 원 ㅋㅋㅋ너 누구랑 싸우고 있었냐 ㅋㅋㅋ 눈을 뜨고 정신을 차린 막둥이는 엄마가 자길 보고 있는 .. 2024. 4. 25.
요즘 유행하는 춤 챌린지와 같은 포즈를 하는 막둥이 어느 날... 우리 막둥이가 내 눈앞에서 요즘 유행하는 몸 챌린지의 마지막 안무랑 너무 똑같은 포즈를 취하는거다!! 단순히 포즈만이 아니라.. 스크래쳐에 올라가자마자 머리를 스크래쳐에 붙이고 궁댕이가 스르르 내려가면서 끝까지 엄마랑 아이컨택하는 거!! 그거!! 다들 아는 요즘 그 춤 마지막!!! 그거를 막둥이가 하는 것이다!! 사실 그 챌린지를 볼 때마다 '음~ 고양이 같군'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 귀여운 놈이 그걸 한다!! 오오!! 카메라 카메라!! 이러면서 부산스럽게 핸드폰 영상을 켰다. 역시 고앵이는 고앵이! 그렇게 섹쉬하게 잘하던 '몸' 챌린지랑 똑같이 하던 포즈... 카메라 들었다고 방향이 바뀌어버리고 ㅋㅋ 'ㅇ ㅑ~ 방향이 틀렸잖아~ 아까처럼 해보라고 아까처럼!!' ㅋㅋ 진짜 카메라 영상.. 2024. 4. 5.
냐~ 좀 비켜줄래? (feat. 막둥이) 오늘은 요즘 우리 막둥이의 만행(?) ㅋㅋ 을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ㅋㅋㅋ 요즘 우리 막둥이는 내가 컴퓨터를 하려고 책상만 펴면 이렇게 올라앉아서 내려가지 않는다. 오늘은 건이도 책상 앞에 이렇게 배 깔고 엎드려있다 ㅎ 이 책상이 크기도 막둥이한테 딱 맞춘듯하다 ㅋ 엄마 책상에서 안비켜주는 막둥이와 쪼~기 앞쪽에 건이 우리 막둥이... 내가 '냐~~~ 쫌 비켜줄래?'라고 했는데 못 들은 척 고개를 돌려버리곤 쳐다보지 않는다 ㅋㅋㅋㅋ 그리고 우리 건이는 엄마 책상 앞에서 바닥에 배를 깔고 쭈욱~~ 뻗어서 꼬리를 살랑살랑~거리고 있다 ㅎ 그래 뭐... 니가 내려가기 싫다면 어쩔 수 없지. 막둥이는 내가 밀어내려고 하면 힘을 딱 주고 버틴다 ㅋㅋ 그래서 겸사겸사 도촬 ㅋㅋ 부농부농 주댕이랑 큼지막한 솜방맹이 ㅋ.. 2024. 3. 31.
보고 있으면 힐링되는 너무 사랑스러운 막둥이 햇살이 좋은 어느 날.. 막둥이가 귀여운 인형들에 둘러싸여서 캣닢 쿠션을 저 귀여운 솜방맹이로 꼬옥 붙잡고 있다. 정말 힐링이 될 수밖에 없는 이쁜 사진이다. 햇살까지 좋아서 완벽했던.. 요렇게 누워서 캣닢을 꼬옥 붙잡고선 뒷발팡팡팡 ㅋㅋ 저러고 뒷발팡팡 하는 영상을 못 찍은 게 진짜..ㅠㅠ... 너무 퓨어한 막둥이 ㅎ몸집은 큰 아이가 하는 행동은 아기 같다. 아기처럼 철푸덕 앉아서는 저 큰 솜방맹이로 캣닢쿠션을 톡톡 ㅋㅋ 햇살도 좋고 우리 막둥이도 너무 좋고.. 우리 막둥이를 가만히 보고 있으면 복잡했던 머릿속이 힐링되는 기분이다. 물론... 다른 냥냥이들도 다 보면 힐링이 되는 건 마찬가진데 막둥이는 덩치에 비해 아기 같아서 그런지... ㅋㅋ 좀 더 천진난만해 보인다. 엄마랑 눈만 마주치면 '으아앙~.. 2024. 3. 15.
어설픈 아기맹수 막둥이. 예열 시간이 너무 긴 것으로 밝혀져 ㅋㅋ 오랜만의 사냥놀이가 시작됐다. 오늘의 주인공은 막둥이다 ㅋㅋ 우리 막둥이는 억울해 보이는 눈매와 큰 덩치로 딱 보기에 뭔가... 덩치 큰 바보 같다. 근데 맞다. 덩치 큰 바보.. 하는 행동이 뭔가 냥청하다 ㅋㅋ 그에 반해 젖소냥이 두리는 평소에는 아주 얌전한 소녀소녀 같지만 장난감이 보이는 순간 눈빛이 변한다. 보이는가..ㅋㅋ 저 날카로운 눈빛 ㅋㅋㅋㅋ 두리는 아주 행동파다. 장난감을 보는 순간 생각보다는 몸이 먼저 반응하는 스타일 ㅋㅋ 그래도 이 사진에서는 우리 막둥이.. 나름 코까지 찡긋거리며 장난감이 들어가 있는 이불을 날카롭게(?) 킁킁거리고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곤 나름 용맹하게 앞발로 툭툭 이불도 건드려본다. 하지만 금방 포기하고 엎드리는 막둥이.. 포기하는 걸 보고 두는 집사가 아니지... 2024. 1. 30.
막둥이가 침대 아래에서 널브러진 이유는?! 음~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다 ㅎ 잠시 쉬면서 몸도 마음도 추스르려고 했는데... 막둥이가 넘 귀여워서 ㅋㅋ 자랑을 안 할 수가 없다. 대부분 스크래쳐 위나 침대 위에서 잠을 자던 막둥이가 며칠전.... 보이지 않았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침대 아래에 봤더니 이러고 널브러져있다 ㅋ 침대 아래에서 대짜로 뻗어 있는 막둥이 ㅋㅋ 편안한 뒷다리가 보인다 ㅋ ㅋㅋㅋㅋ 막둥이 거기서 뭐하냥 ㅋㅋㅋㅋ 그렇다. 이 자세는 우리 막둥이가 찜질할 때 나오는 자세다 ㅋㅋ 완전 사람인 줄 ㅋㅋㅋ 며칠 전.. 밤에 좀 쌀쌀해서 안방에 보일러를 틀었다. 그랬더니 금방 바닥이 뜨끈뜨끈해졌고 막둥이는 금방 알아차리고 바닥으로 내려가서 등을 찜질 중이었던 거다. 아.. 물론 침대 위 전기장판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한날부터 계속 켜.. 2023. 10. 14.
아빠한테 애교부리는 막둥이 (feat. 고양이가 좋아하는 스킨십) 오늘은 우리 막둥이가 아빠한테 애교 부리는 영상을 찍었다 ㅋ 우리집 고양이들은 대부분 나한테로 몰린다. 내가 거실에 있으면 거실로, 안방에 있으면 안방으로 아이들이 우르르 모여든다. 그래서 늘 남집사는 은연중에 서운해했었는데... 언제부턴가 우리집 치즈냥이들이 남집사한테 애정을 표현하기 시작했다. 남집사는 입으로는 "얘들이 왜 이러냐" 이러면서 손은 아이들을 쓰다듬고 있었고 입은 귀에 걸려있었다 ㅋ 아빠 옆에서 애교부리는 막둥이 이날도 막둥이가 아빠 옆으로 가더니 똥꼬를 들고 애교를 부리기 시작했다 ㅋㅋㅋ 요즘 막둥이는 나보다 남집사를 더 찾는 느낌이다. 약간 시원섭섭한 느낌? ㅋㅋㅋ 그리고 언제부턴가 막둥이는 내 양반다리보다는 남집사의 양반다리를 선호하기 시작했다. 좀 더 튼튼하고 안정감 있게 느꼈나 .. 2023. 9. 14.
입 벌리고 자는 치즈냥이 막둥이 어제였다... 무심코 뒤를 돌아봤는데.. 막둥이가 이러고 자고 있다. 자는 게 너무... 귀엽다 ㅋㅋ 입 벌리고 잔다 ㅋㅋ 전기장판 위에서 입벌리고 꿀잠자는 막둥이 ㅋㅋㅋ 커다란 덩치를 쭈욱 뻗고 편하게 입 벌리고 자고 있다 ㅋㅋ 한참 뒤에 눈치챘는지 슬쩍 돌아눕는다 ㅋㅋ 그래봐야 임뫄~ 니 입 벌리고 자는 거랑 다 찍었다~ ㅋㅋㅋ 고양이가 돌아누우면 냥통수는 찍어주게 국룰 ㅋㅋ 냥통수는 많이 찍어두기 ㅋㅋ 아... 어차피 냥냥이들은 다 많이 찍는데...ㅋㅋ 귀여운 막둥이 솜방맹이 ㅋㅋ 두툼하다 ㅋㅋ 막둥이가 기지개를 쭈욱~켠다. 기지개 켤 때 발가락 쭈욱 펴주는 건 국룰 ㅋㅋㅋㅋ 그리곤 등을 지지고 있다 ㅋㅋ 하... 우리 막둥이.. 입 벌리고 자는 거 귀여워서 올릴랬다가.. 글을 쓰면 쓸수록 오늘 너.. 2023.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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