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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고양이_사랑이32

사랑방이 되어버린 사랑이의 새 스크래쳐. 리탱글 BR 초대형 스크래쳐. 오늘은 우리집 카오스고양이 사랑이가 주로 지내는 자리인 침대 옆 수직스크래쳐 자리에 새로 놓은 스크래쳐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한다. (물론 내돈내산) 사랑이가 주로 지내던 침대 옆 수직 스크래쳐 사랑이는 소심한 고양이이다. 가끔 캣폴 꼭대기나 침대 위에도 올라오지만 주로 지내는 곳은 침대 옆 수직스크래쳐이다. 고양이들은 서서 긁는 걸 좋아한다. 사랑이는 주로 내가 쳐다볼때나 기분이 좋을 때 이렇게 일어서서 스크래쳐를 긁었다. 여기 사랑이 자리에는 가끔 다다도 찾아와서 쉬기도 했다. 근데 너무 오래 써서... 스크래쳐가 많이 낡았다. 그래서 이번에 스크래쳐 교체 때 사랑이 자리에도 새 스크래처를 놓기로 했다. 새로 놓을 리탱글 BR 초대형 스크래쳐 박스를 개봉해 보곤... 깜짝 놀랐다 어엄~~~~~청 컸다.. 2023. 8. 26.
햇살이 좋은 날... 해먹 위의 나른한 냥냥이들 (feat. 루나와 사랑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었고 햇살은 뜨겁다. '오~ 하늘색이 이쁜데~?' 하고 보다가 문득...창문 해 먹을 삐져나온 앙증맞은 발들과 꼬리, 귀가 보였다 ㅋ 확대를 해봤다 ㅋㅋ 루나다..ㅋㅋ 역시 햇살이 좋으니.. 제일 먼저 해먹을 차지하고 누운 거다. 창문 해먹 위에서 뜨거운(?) 햇살을 맞으며 ㅋㅋ 편안하게 누워있다 ㅎ 따뜻한 곳을 좋아하는 냥냥이들은 항상 에어컨이 돌아가는 거실보다 햇살이 잘 드는 안방에 주로 있다. 안방은 거실에 비해 따뜻한 데다 창문 해먹자리에 해가 들어서 요즘 아이들이 자주 찾는 장소다. 햇빛 드는 해먹에서 기분이 좋은 루나가 발라당~ 하는 중 ㅋㅋ 하늘이 참 이쁘다.. 루나도 이쁘고... 역시 햇살 + 고양이는 힐링이다. 다른 날... 역시 하늘이 이뻤고 날씨도 너무 좋았다. .. 2023. 8. 3.
호야한테 그루밍 당한(?) 사랑이 ㅋㅋ (feat. 집사가 늦게 일어나면..) 어제 아침이었다. 호야가 사랑이를 그루밍해주고 있다! 호야가 건이나 막둥이나 다른 아이들을 그루밍 해주는건 많이 봤었는데... 사랑이를 그루밍해주는 건 처음 봤다 ㅎ 호야는 사랑이 그루밍중 사랑이 눈이랑 귀랑 이마를 정성스럽게 그루밍해주는 호야 ㅎ 자다가 갑자기 호야한테 그루밍을 당한 사랑이 ㅋㅋㅋㅋ 깔끔해졌는데? ㅋㅋ 어제 아침엔... 몸이 좋지 않아서 제시간에 일어나지 않고 미적거렸더니 기다리다 지친 요미가 ㅋㅋ 침대 아래에 와서 냥냥거리며 날 불러댔다. 막상 카메라 켜니 암말않는 요미 ㅋ 항상 요미보다 먼저 일어나서 청소하고 아이들 오메가 3 먹이고 그러고 나서 냠냠이를 줘야 하는데.. 엄마가 아직도 침대에 누워 있으니 답답해서 엄마를 깨우러 온 거다 ㅋ 내가 늦게 일어나면 냥냥이들이 와서 깨우는데.. 2023. 7. 7.
투슬리스 닮은 건이의 박스사랑. 특히 몸에 꼭 끼는 박스! (feat. 이번 포스팅의 뽀인트는 건이의 미모) 음~ 오랜만에 냥냥이들 택배를 정리했다. 먼저 제일 작았던 상자부터 뜯고 정리 중이었는데 ㅋㅋ 건이가 냉큼 들어가 앉아서는 이렇게 앙콤하게 쳐다보고 있었다. 하....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 이 쪼꼬미가....ㅠㅠ 자기보다 더 작은 상자에 몸을 끼워넣고 있다.. 하.... 하찮고 귀여워 ㅠㅠ 건이가 귀여워 사진을 찍어대자.. 냥냥이들도 모이기 시작했다. 꼭 맞는 상자에 들어가 있는 건이랑 우르르 몰려드는 냥냥이들 진짜... 오랜만에 건이 너무 귀엽게 나왔다. 너무 작은상자에 들어가 있는 바람에 상자가 휘어져있다 ㅋㅋ 아 그것마저 귀여워 ㅋㅋㅋㅋ 꽉 찼어 ㅋㅋㅋ 막둥이도 등장 ㅋㅋㅋ 좁은 상자안에 들어가 있는 너무 이쁜 건 너무 이쁜 건이 찍으면서 감탄하고 있는데.. 막둥이 지나가요~ 요미도 지나가요~.. 2023. 6. 2.
날이 추워지니 고양이들 방석이 인기가 많아졌다 (feat.터래기방석) 지난 일요일. 종일 비가 온다는 예보와는 다르게 아침일찍부터 햇살이 비추기 시작했다. 비온뒤라 날이 좋아서 청소할때 창문을 다 열어두고 남집사랑 밥을 먹은 뒤... 쉬고 있는데 터래기방석이 뭔가 꿈틀거렸다 ㅋㅋ 착한 사람들 눈에는 보이는 막둥이 ㅋㅋㅋㅋ 우리 막둥이 언제 거기 들어갔대~ 이 터래기 방석은.. 요즘은 통 아이들이 쓰지 않고 있었는데 창문을 열어둬서 추웠나보다. 가까이 가서 봤다. 분홍코랑 꼬리 보인다아~ 방석에 완전 포옥 안겨있구낭 ㅋㅋ 꼼짝을 안한다 ㅋㅋ 안움직이면 안보인다고 생각하는건가 ㅋㅋ 꼼짝않고 눈동자만 도로록 굴린다 ㅋㅋ 그래도 귀여운 꼬리랑~ 분홍코랑 다보여~ 이건 약간..... 방석 털이 막둥이 머리카락 같은 ㅋㅋㅋ 그렇게 막둥이는 꼼짝않고 방석속에 숨어 있었다. 곧...호야.. 2022.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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