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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새끼들

마카롱하우스에 자이언트얀 방석 만들어주기

by 맹이들맘 2024. 9. 11.

얼마 전 새로 장만한 아이들 마카롱하우스.

사실 너무 커서... 담요 하나로는 감당이 안되고

입구도 커서 입구를 조금 가려주려 

하우스 위에 담요를 하나 더 놓으면..

집에 남아나는 담요가 없을것같아서..

아이들에게 자이언트얀 방석을 만들어주기로 했다.

 

뭐 사실... 방석을 만드려 핑계를...ㅋㅋㅋ

 

이제 방석의 계절이 다가오기도 하고..

손이 심심하기도 해서 ㅋ

 

자이언트_얀_원형방석

첫 번째 자이언트얀 원형방석 만들기 시작.

색깔이 맘에 든다!!

 

자이언트_얀_원형방석_1

근데...?

하우스가 커서 맞추려니까 생각보다

실이 많이 든다 ㅎㅎㅎㅎ

그래서 이런 언발란스한 색깔의 방석이 완성됐다.

 

너무 오랜만에 만들어서인지

만들고 나서 손가락이랑 팔이 시큰시큰...ㅠㅠ

 

마카롱하우스_2층에_첫번째_원형방석_넣어주기

마카롱하우스에 딱 맞는 크기!

 

첫번쨰_원형방석에_제일_먼저_들어가보는_치즈냥이_호야

역시 우리 아들 호야 ㅋ

엄마가 만들어서 깔아주니 제일 먼저 

들어가 보는 효자 ㅋㅋㅋ

 

첫번쨰_원형방석에_제일_먼저_들어가보는_치즈냥이_호야랑_궁금한_카오스냥이_사랑이

사랑이도 방석이 궁금하다 ㅋㅋ

그래서 머리를 넣어봤는데 호야가 비켜주지 않는다 ㅋㅋ

 

엄마가_만들어준_방석위에_자리_잡은_치즈냥이_호야

'난 이미 자리잡았다냥~'

 

엄마가_만들어준_방석위에_자리_잡은_치즈냥이_호야_2

'비켜주지 않을 거다냥 ~'

 

음.. 조금 땅땅하게 만들어서

생각보다 퐁신하지 않다.

다음 방석은 조금 느슨하게 만들어서

퐁신퐁신하게 만들어야겠다!

 

엄마가_만들어준_자이언트얀_원형방석_위에서_잠든_아비시니안_루나

호야가 하우스에서 나오자

루나가 들어가서 잠을 잔다.

 

이 첫 번째 방석을 만든지 며칠이 지난 지금은

주로 건이가 들어가서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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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두 번째 방석!

 

두번쨰로_만든_자이언트얀_원형방석

이건 색깔도 마음에 들고 

첫번째 방석보다는 퐁신퐁신하다.

크기는 첫번째 방석보다 작지만 마음에 드는 방석이다.

 

1층에_넣어준_두번째_원형방석_제일_먼저_사용하는_치즈냥이_호야

이 귀요미 방석은 하우스 1층에 깔아줬다.

역시나 우리호야 ㅋㅋ

신상체험은 제일 먼저 하고 있다.

 

1층에_넣어준_두번째_원형방석_제일_먼저_사용하는_치즈냥이_호야_1

자이언트얀은 딱히 다른 준비물이 

필요치 않고 손가락만 실, 가위 정도만 있으면

간편하게 금방 만들 수 있어서 좋다.

 

시간 날 때 하나씩 만들면,,

자이언트얀이 실 자체가 퐁신퐁신해서

만지면서 기분이 좋고 이 퐁신퐁신 실로

빠르게 만들 수 있어서 성취감도 느낄 수 있다.

 

사실 이 작은 두 번째 원형방석은

20분이 채 안되어서 완성된 방석이다.

 

1층에_넣어준_두번째_원형방석_제일_먼저_사용하는_치즈냥이_호야_2

만드는 게 아주 재밌기도 한데

아이들이 사용해 주면 기분도 좋다 ㅎ

 

첫번째로_만든_원형방석_위에_루나가_두번째_만든_원형방석에_들어가있는_건이

첫 번째로 만든 원형방석은

루나가 사용 중이고...

두 번째로 만든 귀요미 방석은

건이가 사용 중이다 ㅎ

 

두번째_방석에_들어가있는_올블랙고양이_건이

역시 신상 좋아하는 너란 고냥이 ㅋㅋㅋ

 

 

하우스_2층에서_내려다보는_아비시니안_건이

너 그 표정 뭐냐 ㅋㅋ

2층에서 엄마를 보고 있는 서열 1위 루나 ㅋ

 

 

세번쨰_자이언트얀_항아리바구니

이건 세 번째 항아리바구니 ㅎ

냥냥이들은 어쨌든 바구니를 좋아하니..

바구니를 하나 만들어봤는데...

근데 이건 살짝 맘에 들지 않는 게

벨벳 자이언트얀이 아니라 그냥 패브릭얀이었나 보다.

 

다른 방석들이랑 다르게 윤기가 나지 않고

실 자체가 조금 더 크고... 

심지어 실에 얼룩이 있는 데다...

중간중간 연결시킨 박음질이 있었다.

 

실자체가 맘에 들지 않았다.

실 상태가 좋지 않았다.

 

자이언트 얀 실 자체가 비싸서

1kg짜리 한 뭉치면 작은 방석이나 이렇게

바구니 하나를 만들 수 있다.

 

세번쨰_자이언트얀_항아리바구니_1

음.. 별로 맘에 들지 않지만 

그래도 만들고 있으니...

 

만들고_있는_항아리바구니_쳐다보고_있는_치즈냥이_막둥이

막둥이 옆에서 구경 중 ㅋㅋ

 

사랑이도_항아리바구니_보고_있는중

사랑이도 뒤에서 구경중 ㅋ

 

항아리바구니로_뛰어내려가는_카오스고양이_사랑이

사랑이가 바구니를 향해서 돌진!

들어가려나? 했지만 ㅋㅋ 

항상 조심스러운 사랑이는 탐색만 했다.

 

항아리바구니에_앞발을_빼고_들어가서_앉아_있는_치즈냥이_호야

내 마음에는 별로 안 들지만 

일단 만들었으니 하우스 위에 놓아봤다.

 

항아리바구니에_앞발을_빼고_들어가서_앉아_있는_치즈냥이_호야_1

신상이라고 또 제일 먼저 들어가 보는 호야 ㅋㅋ

 

항아리바구니에_앞발을_빼고_들어가서_앉아_있는_치즈냥이_호야_2

근데 왜! 왜 때문에 ㅋㅋ

앞다리는 안 넣는 건데 ㅋㅋㅋㅋ

 

항아리바구니에_앞발을_빼고_들어가서_앉아_있는_치즈냥이_호야_3

앞다리도 넣어도 될 텐데 ㅋㅋ

이러고 앉아있다 ㅎ

 

항아리바구니에_앞발을_빼고_들어가서_앉아_있는_치즈냥이_호야_4

앞에서 보니 치마 입은 것 같은 호야 ㅋ

 

이 바구니는 거실 하우스 안에 뒀는데..

현재 아무도 들어가지 않고 있다...ㅠㅠ

 

하우스_2층_첫번째_만든_방석_위에서_자고_있는_올블랙고양이_건이

건이는 이제 하우스 2층에 자리를 잡고

지내고 있다 ㅎ

 

이렇게 아이들이 내가 만든 걸

잘 써주면 너무 뿌듯하다 ㅎ

 

더 많이 만들고 싶어서 

이미 마음은 부릉부릉한데

주문해 놓은 실이 아직 도착하지 않아서

기다리는 중,,,

 

 

 

고양이 리터 박스라 쓰고 마카롱 하우스라고 읽는다

음... 또 질렀다.이번엔... 마카롱 하우스(?)다.ㅋㅋㅋㅋㅋ 사진을 보다시피 분명 박스에는고양이 화장실이라고 적혀있다 ㅎㅎ근데 나는 이걸 하우스용으로 산거다. SNS에 인친 분께서 다묘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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