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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새끼들

고양이 리터 박스라 쓰고 마카롱 하우스라고 읽는다

by 맹이들맘 2024. 9. 9.

음... 또 질렀다.

이번엔... 마카롱 하우스(?)다.

ㅋㅋㅋㅋㅋ

 

고양이들_새로운_하우스_마카롱_하우스_(마카롱_리터박스)

사진을 보다시피 분명 박스에는

고양이 화장실이라고 적혀있다 ㅎㅎ

근데 나는 이걸 하우스용으로 산거다.

 

SNS에 인친 분께서 다묘가정이신데

이걸 하우스로 사용하시는 걸 보고...

구매를 한건데...

 

솔직히 ㅋㅋㅋ 

자세히 읽지 않고 사진만 봤어서

얘가 화장실인 줄 몰랐다 흠...

 

고양이들_새로운_하우스_마카롱_하우스_(마카롱_리터박스)_1

그렇다. 사고 보니 화장실이었지만

뚜껑이랑 나눠서 숨숨집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되어있다.

 

나는 통 전체를 하우스로 사용할 거지만...

 

고양이들_새로운_하우스_마카롱_하우스_(마카롱_리터박스)_2

먼저..

너무너무 큰 크기에 살짝 당황했다 ㅎㅎ

 

현재 집에서 아이들이 사용하고 있는

묘래박스 점보 보다 느낌상 큰 것 같다.

 

고양이들_새로운_하우스_마카롱_하우스_(마카롱_리터박스)_3

어쨌든 새 물건 왔다고 엄청 관심가지는 냥냥이들 ㅋ

 

새로운_하우스에_관심_가지는_고양이들

하나 뜯었더니 완전 문전성시다.

 

하우스_안에_있는_호야와_밖에서_들여다보는_요미

문지방 닳긋다 ㅋㅋㅋ

 

마카롱_하우스_2층

이렇게 2층으로 쌓아서

사용도 가능하다.

 

하우스1층에_들어가_있는_호야

호야가 들어가서 앉았는데...

완전 쪼꼬미로 보인다..

 

하우스_2층에_올라간_루나

루나는 말할 것도 없다.

 

이 화장,,, 아니 하우스 진짜다 ㅋㅋ

엄청 엄청 크다!!

 

새로운_하우스가_궁금한_고양이들

호야도, 건이도 바쁘다 ㅋㅋ

 

하우스_안을_들여다보는_쫄보_막둥이

쫄보 막둥이는 엄마를 뒤에 두고

용기를 내서 새 하우스를 들여다본다 ㅋ

이 상태에서 내가 살짝 뒤로 물러난다면

도망가버리는 막둥이 ㅋㅋㅋㅋ

엄마가 있어서 용기를 내보는 막둥이다 ㅋ

 

하우스_안에_있는_호야랑_밖에서_보고_있는_막둥이

'형아 거기 좋아?' 하듯 ㅋㅋ

하우스 안에 떡하니 자리 잡고 있는 호야를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 막둥이다.

 

마카롱하우스_2층에_자리잡은_아비시니안_루나

하우스 2개를 쌓아서 두고

안에 담요를 하나 깔아놨다.

 

너무 커서 담요 하나로는 택도 없지만

우선 급하니까 하나만 깔아 뒀더니

루나가 2층에 올라가서 자리를 잡았다.

 

일어서서_2층을_들여다보는_요미

2층집이 생겼다는 소문에 

냥냥이들이 자꾸만 찾아와서 들여다본다 ㅋ

 

요미가 2층에 들어가려고

서서 들여다보니 루나가 있다 ㅋㅋ

 

하우스_2층_안에_있는_루나와_꼭대기를_바라보는_요미

그래서 요미는 꼭대기를 노려본다.

 

일어서서_하우스_2층을_들여다보는_막둥이

우리 막둥이도 2층에 들어가려고

쭈욱~몸을 뻗어서 들여다봤는데 

'웁스...' 

무서운 누나랑 눈이 마주쳤다.

 

하우스_2층에_있는_루나와_무서운_누나와_눈이_마주쳐서_도망가는_막둥이

ㅋㅋㅋㅋㅋ 루나랑 눈이 마주친 막둥이는

바로 줄행랑을 ㅋㅋ

 

하우스_2층에_있는_루나와_꼭대기에_올라간_젖소냥이_두리

역시 우리 집 서열 1위 냥냥이 루나 ㅋ

제일 핫플레이스에 딱 자리 잡고 움직이지 않는다 ㅋ

 

우리 두리는 꼭대기에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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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거실에 2층을 쌓아서 두려 했지만

혹여나... 무거운 아이들이 오르락내리락

뛰어다니다가 밀려서 떨어질까 봐 자리를 옮겼다.

 

안방으로_옮겨진_마카롱하우스

하우스를 베이지 2개, 민트 1개

이렇게 3개를 구매했어서..

 

안방 구석에 2층집을 만들었다.

 

놓자마자 인기짱인 하우스 ㅋㅋ

 

생긴거랑 다르게 나름 재빠른 호야가

제일 먼저 들어가서 자리를 떡하니 잡았다 ㅋ

 

두리는 여전히 꼭대기에 자리 잡고

살짝 늦은 건이는 자리가 없어서 보기만 하고

일단 물러났다.

 

하우스_2층에_들어가_있는_호야

호야가 들어가기 쉽게

침대 끝이랑 최대한 위치를 맞췄다.

 

하우스 바로 위 해먹이랑 

위치도 맞춰야 해서.. 우선은 이게 최선인듯하다.

 

하우스_2층에_들어가_있는_호야_1

마카롱하우스 모델이냥 ㅋㅋ

 

하우스_2층에_들어가_있는_올블랙고양이_건이와_꼭대기에_올라가_있는_아비시니안_루나

루나는 다시 꼭대기에 자리를 잡았고

호야가 하우스에서 나오자마자

건이가 입성했다 ㅋ

 

하우스_안에_있는_건이와_꼭대기에_있는_루나와_입구에서_건이를_보고_있는_호야

이젠 상황이 바뀌었다 ㅋ

건이가 안에서 '안비켜줘' 하고 있고

호야는 들여다보고 있는 상황 ㅋ

 

마카롱 하우스 안에 있는 건이

호야가 들어가려고 보니 

건이가 안에 있었다 ㅋㅋ

그래서 멍하니 보고 있다가 물러서는 호야!

 

그런 광경을 위에서 지켜보고 있는 루나.

(역시 서열 1위는 제일 꼭대기 차지 ㅋ)

 

하우스_안에_있는_건이와_꼭대기에_있는_루나
꼭대기 루나, 하우스 안은 건이

이쁜이들 ㅋㅋ

 

하우스_꼭대기에_있는_루나와_하우스_구경_온_카오스고양이_사랑이

오오 ㅋㅋ

우리 집 허당 소심쟁이 사랑이도 왔다.

사랑이는 소심하긴 한데 은근 신상이 오면

좋아한다 ㅎ

 

새로운_하우스에_들어가보려는_사랑이와_지켜보고_있는_호야

위에 루나가 있는 걸 확인하고

안에 아무도 없는걸 사랑이가 확인 중이다.

 

쫄보 사랑이도 들어가보는 마카롱하우스

쫄보 사랑이가 마카롱 하우스에 

입성했다 ㅋㅋㅋ

입구에는 루디가 대기 중 ㅋㅋㅋ

 

마카롱하우스에_들어가_있는_사랑이와_입구에_있는_루디

루디가 올라갈 수 있는 곳이 있나

확인 중이다.

 

하우스_안에서_루디를_보고_있는_사랑이

루디도 들어가 보고 싶은 듯한데

사랑이는 비켜줄 생각이 없다 ㅋ

 

마카롱하우스_안에서_엄마를_쳐다보고_있는_사랑이

흔들렸지만 귀여운 사랑이 ㅋ

카메라 렌즈 똑바로 보는 냥이 ㅋ

 

마카롱하우스_안에서_엄마를_쳐다보고_있는_사랑이_1

부엉이 같다 ㅋㅋㅋ

 

마카롱하우스_안에서_엄마를_쳐다보고_있는_사랑이_2

이렇게 사랑이는 하우스 모델인냥 ㅋ

안에서 사진을 많이 찍고 나왔다.

 

마카롱하우스로_성큼성큼_걸어가는_치즈냥이_막둥이와_그걸_지켜보고_있는_루나
성큼성큼 걸어가는 막둥이와 그걸 지켜보는 루나 ㅋ

얼마 후 우리 막둥이가 성큼성큼

마카롱 하우스 앞으로 용감하게 걸어간다!

 

입구에서 고민중인 막둥이

큰맘 먹고 용감하게 갔지만..

입구 위에 떡하니 자리 잡고 내려다보고 있는

무서운 누나가 자꾸만 신경 쓰이는 막둥이 ㅋㅋㅋ

 

자꾸만 누나 눈치 보다가

결국엔 누나가 솜방맹이를 휘두르고 ㅋㅋ

막둥이는 무서워서 눈꼭 감고 몸을 움츠린다 ㅋㅋㅋ

 

루나땜에_하우스_안으로_들어가지_못하고_입구에_앉아_있는_막둥이

루나는 계속 마카롱하우스 위에

앉아 있었지만 ㅋㅋㅋ

막둥이가 막상 들어가려고 하니 

심술을 부린다 ㅋㅋ

 

입구에_앉아_있는_막둥이와_하우스_안으로_들어가는_루나

그리곤 보란 듯이 마카롱하우스

안으로 들어간다 ㅋ

하지만 곧 나와버리는 루나.

 

마카롱하우스에 관심 보이는 치즈냥이들

루나가 가고 난 뒤..

하우스가 빈 것을 확인한 치즈냥이들이

관심을 보인다.

 

호야는 곧 안으로 들어가 보고

막둥이는 슬며시 일어나서 

위에 무서운 누나가 없는 걸 확인하고는

지붕으로 올라간다 ㅎ

 

마카롱하우스를_점령한_치즈형제냥이들

무서운 누나가 없는 사이

누나 자리에 올라가 보는 막둥이 ㅋㅋㅋ

 

마카롱하우스를_점령한_치즈형제냥이들_1

치즈형제냥이들 마카롱하우스 점령 ㅋ

 

마카롱하우스_주변에_몰려든_냥냥이들

밤이 되자 하우스 주변이 더 복작거린다 ㅋ

 

마카롱하우스_주변에_몰려든_냥냥이들_1

삼색냥이 요미는 하우스 1층을 선택했다.

 

 

아무도_없는_거실_마카롱하우스_1층

거실에 있는 1층 하우스는 비어있다.

역시 냥냥이들은 높은 곳을 좋아한다 ㅋㅋ

 

쩌~어기 멀리 막둥이랑 요미가 보인다 ㅋ

 

다음 날 아침.

 

안방에_놓여진_2층_마카롱하우스와_침대_위에서_엄마를_쳐다보고_있는_호야

안방에 하우스를 다시 찍어봤다.

진짜 엄청 크다 ㅋㅋ

 

안방에_놓여진_2층_마카롱하우스

색깔도 이쁘다.

민트색이 안 어울릴 줄 알았는데..

나름 상콤하다 ㅎ

 

마카롱하우스가_너무_넓어_인형을_넣어줬다
이건 하우스 1층

하우스 안이...

담요 하나만 깔아 두니 너무 허전해서

침대 위 인형을 하나 넣어뒀다.

 

하우스에_넣어준_인형에_기대고_자리_잡고_있는_호야

인형을 넣어주니 호야가 들어가서

인형에 기대고 자리를 잡았다.

곱게 앞발을 모으고 ㅋㅋ

 

하우스에_넣어준_인형에_기대고_자리_잡고_있는_호야_1

냥냥이들은 폭신한 걸 좋아하는데..

이렇게 깔아 두니 폭신하지 않아서..

방석을 떠주기로 했다.

 

그건 다음 포스팅에 ㅋ

 

마카롱하우스_1층에_들어간_다다
하우스 1층에 있는 다다

슬쩍슬쩍 봤을 때 다다가 

마카롱하우스 1층에 들어가 있길래

몇 번 사진을 찍으려다 자꾸 도망가버려서

실패했었는데...ㅋㅋㅋ

 

드뎌 한 장 건졌다 ㅋ

 

하우스_꼭대기에_루나_2층에_호야_1층에_다다

꼭대기엔 루나,

2층에는 호야, 1층에는 다다!

 

민트색_2층_마카롱하우스에_들어가서_엄마를_쳐다보는_젖소냥이_두리
민트색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 두리

시간이 얼마 지나....

다른 아이들이 다 가버리고 

하우스가 비자... 조용한 두리가 

하우스에 들어갔다 ㅎ

 

하우스_2층에_자리_잡은_두리

그리곤 인형에 기대서 자리 잡고

잠을 청했다 ㅎ

 

마카롱하우스_옆_젖소하우스에서_자고_있는_삼색냥이_다다

우리 다다는 새 집이 불안했는지

늘 쓰던 옆 젖소하우스 안에서 잠이 들었다.

 

이 젖소하우스도 사서 둔지 몇 년이 

지난 후에야 잘 사용을 했으니..

마카롱하우스도 시간이 좀 지나면 

잘 쓰겠지 뭐 ㅎㅎ

 

마카롱하우스가 입구도 넓어서..

지금은 담요로 입구도 반쯤 가려뒀다.

 

하우스 하나에 서너 마리씩 들어가서

옹기종기 붙어 잔다면 진짜 귀여울 텐데..

 

그걸 찍을 수 있는 날이 어서 왔음 좋겠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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