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모두잠든시간1 모두가 잠든 시간.. 자고있는 아홉마리 고양이들을 찾아보자. 새벽 2시.. 우리집에서 나 빼고 모든 생명들이 잠들어 있었다. 남집사도, 고양이들도... 한참 포스팅을 하다가 시선이 느껴져서 보니 루디가 잠이 깨서는 나를 멍하니 보고 있었다. 눈이 마주치자 서서히 눈키스를 하는 루디.. 한참을 그렇게 루디를 보고 있다가 아이들 잘 자라고.. 음악을 바꿨다. 제레미주커의 잔잔한 목소리를 듣고 있다가...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하프음악을 잔잔하게 틀었다. 그리고는.. 갑자기 아이들 자는 모습이 보고싶어서.. 사진을 찍어봤다. 내가 앉아 있는곳에서 보니 막둥이 삐용이는 건식반식욕기 위에서.. 건이는 내뒤.. 소파 위에서.. 요미는 캣폴 해먹 위에서.. 자고 있었다. 이왕 찍는거 아이들 다 찾아서 찍어보자 하고 아이들을 찾아나섰다. 내가 아무리 조용히 움직인다 해도 어차피 .. 2022. 3.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