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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터링2

고양이들이 창밖에 벌을 발견했을때 (feat. 루나와 호야의 반응) 지난 토요일 점심때쯤... 날이 엄청 맑았고 냥냥이들은 낮잠 시간이었다. 근데 루나가 창밖을 보고 채터링을 하고 있었다. 바보같이 벌을 보지 못하는 집사와 여기 있다며 짚어주는 루나 ㅋ 그래서 카메라를 켠 집사는 "뭐야뭐야?" 하면서 같이 창밖을 봤는데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한다.. 바보같이....ㅎㅎㅎㅎ 루나는 계속 여기 벌이 있다며 앞발로 짚어주고 있었는데... 이제 벌을 발견한 집사는 호들갑.... 루나는 계속 채터링중 한참 뒤에 벌을 발견한 집사는 몸에 소름이 돋으며 호들갑을... 방충망이 있어서, 고양이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 생각하며 사진을 계속 찍는 집사. 사실.... 집사가 벌을 빨리 발견하지 못한 핑계를 대자면... 루나가 캣타워 3층에 앉아 있으면 루나 뒤에서 창밖을 찍기가... 음..... 2023. 4. 11.
고양이들이 다양한 울음소리를 내는거 아세요? 우리 루디는 둘째 공주님이다. 공주는 어릴때부터 약간 특이하게 울었다. 약간.. 새소리같이 운다. 가끔은 입만 뻥긋뻥긋 하는데 그건 다른 아이들도 그럴때가 있다. 고양이가 그렇게 입만 뻥긋거리고 소리를 내지 않는건 엄마를 부르는거라고 한다. 가끔은 '아!' 하고 운다. '꾸루룩' 하고 울기도 한다. 공주는 혼잣말이 많은 아이이다. 고양이들이 '야옹'하고 소리를 내는건 사람한테만 내는 소리라고 한다. 고양이들끼리는 소리를 내서 의사소통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사람한테만 이야기할때 '야옹' 하고 소리를 낸다. 생각보다 고양이들이 사람에게 내는 소리가 다양하다. 그건 소리를 냈을때 집사의 반응을 보고 다양한 소리를 내서 어떤소리가 더 유용한지 찾아내기 위함이라는데 고양이는 집사한테 제일 잘 먹히는 소리를 찾기.. 2021.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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