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도도 다다의 주식에 관한 이야기. 다다가 사료를 거부하게 된 이유.

다다는 지금은 많이 순화됐다.

쓰다듬도 이제는 많이 참아준다.

부비부비도 어느정도는

참아준다.

 

이렇게 이쁘고

 

사랑스런 젤리

보일러 들어오는 자리서 찜질중.

사랑스러운 다다는

주식이 캔이다.

그것도 딱 한가지만 먹는다.

 

바로

어게인스트더그레인 쉬림프대디

딱 하나만 먹는다.

새우가 이렇게 들어있는데

다다는 이 새우도 좋아한다.

 

원래는 사료도 잘 먹었지만

막내 삐용이 남매가 구조되어

집에서 임보하는동안

집에 아이들이 5마리가 아팠었다.

 

원인 제공을 한 놈이 이놈이다.

그중 

다다가 제일 심각하게 아팠었다.

온입안에 염증이 생겨서

물도 삼키지 못할 정도였다.

그때 병원 치료와 더불어

이 캔을  갈아서

며칠을 연명을 했더랬다.

그때 아팠던 이후로

다다는 사료를 일절 거부하고

딱 이캔 하나만 먹는다.

 

그리고 주식캔 외에는

닭가슴살을

에어프라이어기에 구워서

잘게 찢어서 준다.

닭가슴살 두 덩이를 구우면

이틀정도 먹는것같다.

 

지금은 그나마 하나먹던

퓨레키스 분홍색도 

거부한다.

퓨레키스에 유산균을 섞어줬더니...

그 이후로 퓨레키스도 안먹는다.

 

이렇게 찢어서 냉장고에 넣어놓고

캔이랑 같이 준다.

 

아주 잘먹는다.

다다는 혼자 습식을 주식으로 먹는다.

때문에 

내가 없을때 다른 아이들이

캔을 먹어버리면 

다다는 내가 올때까지 굶어야하기때문에

슈어피드 자동인식 급식기를 사서

다다 전용 급식기로 써야했다.

다른 아이들이 다다 캔을

많이 탐을 냈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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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어피드 자동인식 급식기는

인식칩을 하고 있는 아이가 

다가가야 인식을 하고 자동으로

열리는 급식기다.

 

자동급식기 덕분에

다다는 내가 없는 시간에도

굶지않고 캔을 먹을수 있었다.

 

다다야.

앞으로 이 캔은 끝까지 가자.

 

슈어피드 자동급식기에 관한건

아래 영상을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