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고양이가똥꼬를들이대는이유1 요즘 우리 막둥이의 아침 애교 음... 오늘 포스팅은 막둥이에 대한 짧은 이야기다. 우리 막둥이는 우리 집에서 덩치가 제일 크다. 골격이 커서 안으면 진짜 아기를 안은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우리 막둥이 그래도 좀 컸다고 그런지.. 예전처럼 막 앵겨서 애교 부리거나 조르거나 하지 않는다. 잘 때도 투정 없이 혼자서 자리 잡고 잘 잔다 ㅎ 그런 막둥이는 아침에 이런 애교를 부린다.. 내가 동그란 베개를 안고 자고 있으면 내 앞에 베개 위에 이렇게 똥꼬를 엄마 얼굴 쪽으로 갖다 대고 ㅋㅋ 그리곤 꼬리를 살랑살랑~ 냥냥이들이 엉덩이를 집사쪽으로 두는 건 믿기 때문이라고 한다. 취약한 뒤쪽을 맡기는거라 생각하면 되겠다. 고롱고롱고롱 이렇게 앉아선 부르면 대답하느라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고 계속 고로롱거린다. 그러다가 한번씩 눈 맞추고 ㅎㅎㅎ .. 2023. 12.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