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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새끼들

요즘 우리 막둥이의 아침 애교

by 맹이들맘 2023. 12. 5.

음... 오늘 포스팅은 막둥이에 대한 짧은 이야기다.

우리 막둥이는 우리 집에서 덩치가 제일 크다. 

골격이 커서 안으면 진짜 아기를 안은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엄마품에_안겨_있는_막둥이

 

우리 막둥이 그래도 좀 컸다고 그런지.. 예전처럼 막 앵겨서 애교 부리거나 조르거나 하지 않는다. 

잘 때도 투정 없이 혼자서 자리 잡고 잘 잔다 ㅎ

 

꼬리를_엄마쪽으로_두고_있는_막둥이

 

그런 막둥이는 아침에 이런 애교를 부린다..

내가 동그란 베개를 안고 자고 있으면 내 앞에 베개 위에 이렇게 똥꼬를 엄마 얼굴 쪽으로 갖다 대고 ㅋㅋ 그리곤 꼬리를 살랑살랑~

 

냥냥이들이 엉덩이를 집사쪽으로 두는 건 믿기 때문이라고 한다.

취약한 뒤쪽을 맡기는거라 생각하면 되겠다.

 

고롱고롱고롱

 

이렇게 앉아선 부르면 대답하느라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고 계속 고로롱거린다.

그러다가 한번씩 눈 맞추고 ㅎㅎㅎ

 

잘 모르는 사람들은 고양이가 덩치가 크면 조금 무서워하는 것 같다. 

근데.. 키워보면 안다... 쪼꼬미 아깽이도 상당히 귀엽지만 이렇게 골격이 크고 덩치가 큰 냥냥이들이 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ㅎㅎ

 

막둥이의_아침_애교

 

이렇게 우리 자이언트베이비 막둥이는 고롱거리며 꼬리를 살랑거리며 엄마한테 폭 안겨서 애교 부리는 중이다 ㅋㅋ

 

우리 엉뚱하고 귀여운 막둥이 ㅋㅋㅋ 

참 사랑스럽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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