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새끼들

호기심 많은 막둥이와 삶은 계란 두 알

by 맹이들맘 2023. 7. 22.

막둥이가 삶은 계란 두 알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엄마 이거 뭐냥~

 

저 도톰한 솜방맹이를

계란에 갖다 대고 있다 ㅋ

 

톡~

 

덩치는 커다란 막둥이가 

아주 조심스레 계란을 톡톡

건드려본다 ㅋㅋ

 

데굴데굴 굴러다니니 재밌나 보다.

 

 

그건 그렇고...

눈은 왜 그렇게 뜨는데 ㅋㅋㅋㅋ

 

냥냥이들은 뭔가...

익숙하지 않은 냄새를 맡을 때

눈을 살짝... 가늘게 뜨는 게 있다.

 

 

 

반응형

 

 

 

눈을 살짝 가늘게 뜨면서

살짝 코를 찡긋하고선

앞발로 톡톡 쳐보는데 막둥이가 

지금 그러고 있다 ㅋㅋ

 

한마디로.. 얼굴을 찌푸리고

살짝씩 건드려본다 ㅋ

 

 

그러더니 갑자기 정색 ㅋㅋ

 

 

그리곤 삶은 계란을 주시한다 ㅎ

 

 

이젠 반대쪽 앞발로도

만져보고 ㅋ

 

 

'톡~' 앞발을 살짝 갖다 대본다 ㅋ

덩치가 큰 냥냥이들이 

큰 앞발로 툭툭 건드릴 거 같은데..

의외로 아주 조심스럽게 살짝 톡~ 건드린다 ㅋ

 

큰 덩치와는 어울리지 않는 조심스러움 ㅋㅋ

 

 

계란 두알 탐색중인 막둥이 ㅋ

 

엎드려서 탐색하다던 막둥이가

일어나서 냄새를 맡고 귀여운 솜방맹이로

건드려보고 있다 ㅋ

 

냄새 맡을 때 코 찡긋찡긋 하는 거랑

젤리로 조심스레 톡톡 건드려보는 막둥이 ㅋ

 

너무 귀엽 ㅠㅠ

 

집중력 무엇 ㅋㅋ

 

 삶은 계란이

굴러다니는 게 재밌었나 보다.

 

 

그렇게 막둥이는 삶은 계란 두 알을

도톰한 젤리로 톡톡 건드리며 한참 놀았다.

 

삶은 계란의 노른자는 냥냥이들에게

소량씩 먹일 수 있다.

 

근데 우리집 아이들 중엔 다다나 루나가

아주 소량씩 노른자를 먹고 나머진 먹지 않는다.

 

우리집 냥냥이들은

사람들이 먹는 음식에 크게 관심이 없다.

궁금해하면 그냥 냄새를 맡게 해 주면

냄새만 맡고 가버린다 ㅎㅎ

 

 

 

 

선풍기 위에 앞발도 나란히 두고 있는 사이! (feat. 집사와 치즈냥이 막둥이)

우선... 이렇게 큰 사진을 못난 발로 올려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린다.. 근데 나란히 있는 막둥이 앞발이 너무 귀여워서.. 포기할 수 없었다 ㅠ 이쁜 우리 막둥이 앞발을 중점적으로 보시길

monglove04.tistory.com

 

새로 만들어진 따끈한 털공에 신나버린 막둥이

지난 주말... 오랜만에...(그럼 안되지만 ㅠ) 아이들 털을 빗었다. 아이들이 털을 빗으면 털공이 만들어진다. 그럼 제일 기대하고 신나 하는 건 막둥이다. 호야는 느긋하게 새 선풍기에 기대 누워

monglove04.tistory.com

 

엄마 노트북 뒤에서 장난치다 떨어진 썰 ㅋㅋㅋ (feat. 막둥이)

노트북을 쓰고 있었다. 근데 집사들이 노트북을 쓰면 방해하는 게 냥냥이들의 국룰 아니던가! 그래도 우리 막둥이는 얌전히.. 노트북 뒤에 자리를 잡고 엄마한테 눈빛을 쏘고 있다 ㅋ 엄마 손가

monglove04.tistory.com

 

막둥이 창문 해먹에 올라가기 (feat. 아홉냥이네만의 룰과 침대 패드가 늘 어질러져 있는 이유)

우리집 냥냥이 서열 1위 루나가 창문 해먹에서 편안하게 자고 있었다. 근데 막둥이가 해먹에 올라가고 싶었나 보다 ㅋㅋ 아래에서 보고 있던 막둥이가 벌떡 일어서서는 창문해먹에 자리가 있는

monglove04.tistory.com

 

기특한 우리 막둥이 (feat. 막둥이 꼬리 베고 자는 루디)

옆에 있는 막둥이랑 캣닢 베개로 장난치고 놀다가.. 신기한 장면을 보게 됐다. 루디가 막둥이 꼬리를 베개 삼아 베고 자고 있는 게 아닌가?! 음... 이 둘의 관계라 함은.. 막둥이가 지나가면 루디

monglove04.tistory.com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