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방금 찍은 따끈따끈한
사진과 영상이다..
안방에 들어갔더니..
루나가 라마인형 품에 얼굴과
앞발을 파묻고 자고 있었다 ㅎ
또 집사가 호들갑을....ㅎㅎㅎㅎ
"어머~~~ 우리 루나
라마품에 안겨서 자는 거야??"
라고 했더니... 고개를 슬며시 든다 ㅋ
그리곤 '메롱~'... ㅋㅋㅋㅋㅋ
잠에 취한 루나가 가볍게
그루밍을 하다가 혀수납을 잊었다 ㅋ
라마 품에 폭 안겨서 자고 있던 루나가
말을 걸었더니 라마 인형 품을
더 깊이 파고든다 ㅋㅋ
너무너무 귀엽다 ㅠ
사실 루나는 호야나 막둥이나 건이처럼
다른 아이들에게 기대서 자는 경우가
거의 없다.
루나는 사람에게는 다정하게
부비부비도 하고 치대기도 하는데...
고양이에게는 그러지 않는다.
그건 그냥 루나 성격인 것 같은데..
이렇게 라마인형에게 다정하게
폭 안겨서 자는 걸 보는 게 살짝..
뭉클하기도, 흐뭇하기도 하다.
집사가 입을 다물고 사진만
찍고 있었더니..
(입틀막 하느라 힘들었음 ㅠ)
실눈 뜨고 살짝 보는 듯 ㅋㅋ
귀여운 건 자세히 보는 게 국룰 ㅋㅋ
라마인형 사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ㅎ
소심한 고양이 사랑이가 라마 인형을 식구로 받아들이면..
비가 많이 오는 아침이었다. 눈을 떴는데 또 사랑이가 보였다 ㅋㅋ (요즘은 아침에 눈뜨자마자 사랑이가 자주 보이는 편 ㅋㅋ) 귀여운 뒤태가.. 라마 인형에 가려서 ㅋㅋㅋㅋ 수줍게 모습을 드러
monglove04.tistory.com
고양이들이 이제 라마를 편한 친구로 생각하는것 같다. (feat. 다다, 건이)
라마친구를 데려온 지도 3주가 다되어 간다. 냥냥이들은 새로운 물건을 금방 잘 써주는 아이들도 있지만 오랫동안 탐색을 한 후에 안전하다는 판단이 서면 그제야 편하게 사용하는 아이들도 있
monglove04.tistory.com
집사가 뿌듯해질 때 (feat. 집사가 사 온 라마 인형 잘 써주는 호야)
얼마 전... 라마 인형을 집으로 데려왔었다. 라마는 내가 안고 있기도 아주 편한 모양새라.... 내가 늘 안고 자고 있다. 그런데.. 얼마 전 ㅋㅋ 호야가 라마에 기대 있는 게 아닌가 ㅋ 안 그래도 누
monglove04.tistory.com
귀여운 라마 친구를 데려왔더니 고양이들 반응이.. (feat. 라마 친구의 아홉냥이네 입성기)
어제.. 급작스럽게 로봇랜드를 다녀오게 됐다. 로봇랜드에 갔다가...집에 올때 귀여운 라마친구를 데려왔다. 라마친구를 냥냥이들에게 소개해줄 생각에 들뜬 집사!! 집에 라마친구를 내려놨더니
monglove04.tistory.com
'내새끼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기심 많은 막둥이와 삶은 계란 두 알 (28) | 2023.07.22 |
---|---|
선풍기 위에 앞발도 나란히 두고 있는 사이! (feat. 집사와 치즈냥이 막둥이) (66) | 2023.07.21 |
소심한 고양이 사랑이가 라마 인형을 식구로 받아들이면.. (58) | 2023.07.19 |
엄마 일어났나? 아...아닌가? (41) | 2023.07.18 |
고양이 비염 천식과 스트레스성 오버그루밍으로 병원에 다녀왔다 (feat. 루디와 요미) (74) | 2023.0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