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그렇다.
마냥 애기같아서 덩치 큰 아기라고...
맨날 '자이언트베이비 자이언트베이비~' 이렇게 부르고 다니던 우리 막둥이에게 이런 모습이...
어느 날 밤... 불 꺼진 방안.. 자려고 누우려다가 뒤를 봤는데 아니 글쎄...
이러고 우리 막둥이가 요미 목을 끌어안고 있는 게 아닌가...!
참 다정한 커플...ㅋㅋㅋ
저렇게 끌어안고 살뜰히 그루밍을 해주던 고양이커플..ㅋㅋ
물론 카메라를 켜면서부터는 저러고 끌어안고만 있었지만 ㅋㅋ
나에게는 마냥 아기같던 우리 막둥이가.. 커플인 요미한테는 상남자였구냥 ㅋㅋ
너 그러면서 엄마한테는 어?! 막 눈 맞추고 아기마냥 앵앵거리고!! 어?!
글 쓰는 지금도 옆에 앉아서 눈 맞추고 소리 없는 '냐~' 하고 있다 ㅋ
냥냥이들이 소리없이 입모양만 뻥긋한 건 엄마한테나 하는 행동이라는데...ㅋㅋ
이늠시키... 두 얼굴의 냥냥이였구냥 ㅋㅋㅋ
(아홉냥이네 아홉마리 고양이들은 모두 중성화가 완료된 냥냥이들이다)
그저 다정한 냥냥이들일뿐 ㅋ
다른 의도(?) 같은건 없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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