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고양이송곳니발치2 루디의 스케일링과 발치하러 병원 다녀온 기록 (feat. 고양이 스케일링) 24년 7월 27일 토요일..드디어 그날이 됐다. 이 날은 루디가 스케일링 및 발치를 하는 날이다. 마침 남집사가 집에 있는 토요일이라..루디를 데리고 병원으로 Go! 최소 8시간은 금식을 해야 해서..새벽 3시에 밥그릇을 치웠다. 우리 집은 밥 먹는 시간이 정해져 있는 게 아니라아이들이 먹고 싶을 때 그냥 먹는 시스템이라... 밥그릇을 치울 줄 몰랐던 냥냥이들은맘 놓고 있다가...밥그릇을 치운 후...아침에 토를 토를......... 루디도 새벽이랑 아침에 노란 위액이랑 하얀 거품토를 하고..루나도 아침에 토하고...(아침에 병원에 전화했더니 괜찮을 것 같지만담당선생님이랑 상담해보라셔서 병원으로 갔다) 집을 나서기 전 집에 냥냥이들 밥 먹으라고사료 채워주고 출발. 예약된 11시 30분보다 15분 정도 .. 2024. 8. 1. 루나의 왼쪽 아래 송곳니를 급하게 발치했다. 긴글주의 (feat. 루나 송곳니가 부러진 사건) 사실... 어제까지 루나때문에 정신이 없었다. 루나의 송곳니를 급하게 발치를 했기 때문이다.. 고양이는 웬만해서는 송곳니는 건들지 않는다... 근데 송곳니를 발치할수밖에 없었다... 루나가 입이 불편하다는걸 안건 며칠이 됐었지만... 아무리 여기저기 뒤져보고 자세히 봐도 상처 난 곳도 보이지 않았고 혀도, 잇몸도 다 괜찮았다. 도저히 이유를 모르고 며칠이 지났고 금요일 오전.. 이빨을 닦느라 치약을 바르는데 왼쪽 송곳니 쪽에 치약을 바르자 루나가 아프다고 소리를 냈다.. 그래서 바로 또 들여다봤는데.. 아무 이상이 없었다... 이상하다이상하다... 하며 보고 있는데.. 바로 그 순간 루나가 앞발로 그 아픈 쪽 입을 자꾸만 그루밍을 하는 거다. 얼굴 세수 할 때처럼 아픈 입 쪽을 자꾸만 앞발로 닦는 거다... 2023. 8.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