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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췌장염2

호야 9일만에 다시 재입원 12월 1일 - 2일(feat. 이물질 먹고 구토) 당분간은 호야 황달로 인한입원 이야기가 계속될것 같다. 호야는 현재도 입원중이고 지난 일주일간정신이 없어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가 이제야기록을 남긴다. 화장실 모래 전체갈이 등.. 아직 못 올린 이야기들이 많은데 차분히 하나하나씩 시간 순서대로 올려볼까 한다.  말 그대로 호야가 다시 입원을 하게 됐다.지난 11월 22일에 퇴원하고 약도 다 잘 챙겨 먹고잘 먹고 잘 놀고 잘 싸고 잘 지내고 있었는데.. 11월 30일 밤. 호야가 구토를 했다.소화가 된 사료와 장난감에 달려있던비닐 2개.....호야는 4번을 연달아서 구토를 했고..췌장염 수치가 높긴 하지만 먹었던 이물질을다 토해냈으니 일단은 지켜보기로 하고 잠에 들었다. 근데 다음날 일요일 오전.누군가의 구토소리에 벌떡 일어나서 봤는데호야가 침대 아래에 .. 2024. 12. 8.
호야 2년만에 다시 입원 (feat. 고양이 담관염 췌장염) 호야가 다시 입원을 했다.지난 11월 19일 오전에 입원해서 22일 밤에 퇴원했다. 2년 터울로 입원을 하는 것 같다.2020년, 2022년, 그리고 올해 2024년.. 이번에도 초기에 발견해서 병원에 데려갈 수 있었던 건 오줌 색깔이었다. 17일 밤에 샛노란 오줌이 처음발견됐다.다음날인 18일 오전에는 없길래 괜찮은가.. 하고 있다가..18일 밤에 다시 샛노란 오줌이 발견됐다.그래서 새벽에 바로 병원에 전화해서 오전에 예약을 잡았다. 자고 있는 호야를 후다닥 납치해서이동장에 넣고 출발.생각보다 얌전했다. 원래 건강한 호야는 이동장에 넣으면지랄발광을 하는 아인데... 생각보다 얌전하다.기분이 쌔했다.. 병원으로 가는 차 안.'아웅아웅~' 계속해서 울었다.간간이 지나가는 큰 차들도 눈이 똥그래져서구경하고 .. 2024.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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