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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자고조르는고양이2

잠도 안자고 놀자고 조르는 고양이 호야 (feat.젖소냥이 두리) 오랜만의 사냥놀이를 한 다음날 아침... 나는 서둘러 외출 준비를 마치고 중문을 여는 순간에... 안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장난감으로 놀고 싶다고 계속 조르는 고양이 호야 뭔 일인가 싶어 살짝 가봤더니.. 우리 호야가 글쎄... 놀고 싶다며 저 장난감을 입에 물고 나를 부르는 소리였다. 움직이지 않는 장난감을 보며... 저 조그마한 앞발로 장난감에게 심폐소생술 중.... 앞발로 장난감 툭 건드리고 쳐다보면서 냐앙.. '엄마~ 이케이케 해주라냥 ㅠ' 이러는 듯 앞발로 장난감을 쓱 건드려보고 날 쳐다보고 '냐앙~' 건드리고 냐앙~ 반복중..ㅠ 실망한 듯 풀이 죽은 모습 ㅠㅠ 나는.... 이미 늦었어서..ㅠㅠ 계속 "엄마 갔다 와서 저녁에 놀자~" 하고 있고.. 호야는 놀고 싶다고 계속 "냐앙~" 아... 2022. 12. 9.
애정하는 장난감 물고와서 놀자고 조르는 고양이 호야 호야가 아침부터 계속계속 조르고 있다. 엄마!! 놀자놀자!! 아침에 눈을 떴더니.. 내 팔 앞에 호야가 줄을 물어다놓고 있었다. 호야가 애정하는 장난감이다. 호야는 다른 장난감들보다 줄을 제일 좋아한다. 그리고 내가 일어나 앉자... 놀자고 조르기 시작. 줄을 물고 와서는 옆에 놓고 계속 조르고 있다. 얇은 줄은 안된다. 호야는 끈을 보면 먹기때문에 호야가 먹을수 없는 굵은 줄만 실내에 둔다. 표현 잘 하는 편 ㅋㅋ 호야가 원하는게 뭔지 명확하게 딱 알수 있는 짧은 영상 ㅋ 호야는 나에게 원하는게 있을때 소리없이 입모양만 '아웅!' 하거나 목소리를 눌러서 '아응!' 한다 ㅋ 소리없이 입모양만 '아옹!' 하는건 엄마를 부르는 소리고, 목소리를 눌러서 '아응!' 하는건 바라는게 있을때 내는 소리다 ㅋ 엄마 .. 2022.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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