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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범한고양이2

닮은듯 닮지 않은 치즈형제들 (feat. 호야와 막둥이) 작은방에 안전문을 단 이후로.. 호야는 심심할 때마다 이 안전문 안을 들여다본다. 사람이 없어 불이 꺼져 있을 때도 안전문밖에 서서 물끄러미 안을 바라보고 있다 ㅋ 저 창살 사이로 코를 딱 집어넣고 ㅋ 얼굴을 딱 붙여서 ㅎㅎ 얼마나 귀여운지 ㅋㅋㅋ 근데 내가 빨래를 개느라 이 방안에 있으면 어김없이 호야는 안전문밖에 이렇게 자리를 잡고 내가 나올 때까지 대기한다. 이러곤 말을 걸면 대답도 하고..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다. 어찌나 든든한지 ㅋㅋㅋ 근데 우리 막둥이도 호야형아한테 배운 건지... 언제부터인가 ㅎㅎ 내가 이 방안에 있으면 저 와인병처럼 생긴 병에 꽂혀 있는 꽃은 조화다. 냥냥이 댕댕이 있는 집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디퓨저이다. 원래는 집에 방향제, 디퓨저, 향초 등 향이 나는 종류를 쓰지 않.. 2023. 8. 1.
막둥이랑은 너무 다른 호야 반응 ㅋㅋ(feat.엄마 걱정에 계속 애옹거리는 막둥이) 호야는.. 막둥이랑 달리 건식반신욕기에 거부감이 없었다 ㅋ 내가 문을 열어주자.... 냉큼 들어오는 호야 ㅋ 그리곤 내 자리에 앉아본다 ㅋㅋㅋ 이렇게 보니 우리 호야... 쪼꼬미네 ㅋㅋㅋㅋ 그리곤 자리잡고 앉는다. 그래서 문을 닫아드렸다.. 제대로 찜질좀 하시라고... 놀라거나 도망가지도 않고 ㅋㅋ 늘 하던것처럼 ㅋㅋ 반신욕기는 나무로 되어 있는데.. 아이들이 상단에 미는 뚜껑을 자주 열고 들어간다. 반신욕기를 쓰지 않을때는 담요를 덮어서 아이들 스크래쳐를 올려두는데.. 특히 루나가..ㅋㅋ 담요를 걷어내고 미는 뚜껑을 앞발로 밀어서 연 다음에... 들어간다. 간혹 호야나 루디도 따라 문을 열려고 시도하는데 그렇게 앞발로 문을 긁으면서 나무에 상처가 생기는것 같다. 호야는 아주 맘에 드는것 같다. '내꺼~.. 2023.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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