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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많은고양이2

사랑이가 엄마만 보면 발라당을 하는 이유 발라당이 주특기인 우리 사랑이.. 나랑 눈이 마주치든 안마주치든 일단 내가 옆에 있으면 발라당 드러눕고 말을 건다 ㅋㅋ 발라당 누워서 쭈욱~ 기지개켜고 엄마랑 냥냥냥 대화하는 사랑이 발라당 드러누워서 엄마랑 이야기하다가 엄마옆으로 와서 또 냥냥거리는 ㅋㅋ 엄마 시선을 끄는데는 성공 ㅋ 엄마옆에서 한껏 쫑알거리던 사랑이는 침대 아래로 내려가서 그루밍으로 몸단장 중이다. 몸단장을 끝낸 사랑이는.. 엄마한테 텔레파시를 보낸다. 그렇다.. 사랑이가 보는 방향은.. 간식이가 있는.. 그래그래.. 우리 사랑이가 엄마 옆에서만 그렇게 발라당을 하는 이유가 있었지? 아홉냥이를 모시는 나는 눈을뜨면 제일먼저 다다밥을 챙기고, 아이들이 밤새 잘 잤는지 살핀다음, 청소를 시작한다. 청소를 끝내고 나서야 하루를 시작한다. 9.. 2022. 9. 17.
사랑아! 니 이름은 '다다'가 아니고 '사랑이'라고오!! 다다가 밥먹을때가 지나서 "다다야 밥주까~" 하고 이야기를 했더니 우리 사랑이가 또 난리가 났다. 혼자 호들갑을.... 엄마 옆에서 대기중.. 대기중에 말 엄청 많음. 니 이름이 다다냐고오~~~ 니 이름은 사랑이라고오~~! "다다 밥?" 에만 반응하는 사랑이 ㅋㅋ "사랑이 밥? 사랑이 간식? 사랑이 냠냠이?" 처럼 자기 이름이 들어간 물음에는 대답 하지 않는다 ㅋㅋ 오로지 "다다 밥?" 에만 대답하는 사랑이 ㅋㅋㅋㅋㅋㅋ 사랑이가 자기 이름을 모르는것도 아니다. 평소에는 "사랑아~"라고 부르면 대답도 잘하고 잘 온다. "다다밥" 이 말만 나오고나면 '사랑이'라는 자기 이름은 무시하고 '다다' 이름에만 반응한다 ㅋㅋㅋㅋ 엄마는 다다 불렀다고~~ ㅋㅋㅋ '엄마~ 사랑이도 밥~~' 아니...소화도 잘 못 시키면.. 2022.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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