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병원_기록1 루나의 왼쪽 아래 송곳니를 급하게 발치했다. 긴글주의 (feat. 루나 송곳니가 부러진 사건) 사실... 어제까지 루나때문에 정신이 없었다. 루나의 송곳니를 급하게 발치를 했기 때문이다.. 고양이는 웬만해서는 송곳니는 건들지 않는다... 근데 송곳니를 발치할수밖에 없었다... 루나가 입이 불편하다는걸 안건 며칠이 됐었지만... 아무리 여기저기 뒤져보고 자세히 봐도 상처 난 곳도 보이지 않았고 혀도, 잇몸도 다 괜찮았다. 도저히 이유를 모르고 며칠이 지났고 금요일 오전.. 이빨을 닦느라 치약을 바르는데 왼쪽 송곳니 쪽에 치약을 바르자 루나가 아프다고 소리를 냈다.. 그래서 바로 또 들여다봤는데.. 아무 이상이 없었다... 이상하다이상하다... 하며 보고 있는데.. 바로 그 순간 루나가 앞발로 그 아픈 쪽 입을 자꾸만 그루밍을 하는 거다. 얼굴 세수 할 때처럼 아픈 입 쪽을 자꾸만 앞발로 닦는 거다... 2023. 8.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