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쌩야생1 까칠도도 다다 사연 1 다다는 삼색이 고양이이다. 다다가 삼개월즈음에 우리는 처음 만났다. 다다를 처음 만난건 2016년 11월 23일. 나의 생일이었다. 너무너무 추웠던 한겨울. 종합병원 지하주차장 가는 길. 그림속 핑크색 체크한 곳. 위의 불빛에 의지한채 몸을 웅크리고 있었다. 마치 너무 추워서 불빛에라도 기대려는 양... 처음에는 차를 몰고 지나가면서 설마설마.....고양이겠어... 하고 지나쳐서 병원을 나왔었다. 그런데 아무래도 너무너무 찜찜해서 다시 병원으로 돌아가서 봤더니 작은 고양이 한마리가..... 다른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차는 계속 오고가고 있었고 그냥 두면 .. 차에 치여서 죽든,,얼어서 죽든,, 둘중에 하나일것 같았다. 그때당시 다다는 어떤 의지가 없어보였다. 마냥 다 포기한것처럼.. 차에 있던 이동장을.. 2021. 10.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