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기장판의효과2

아비시니안 ,치즈냥이 ,삼색이파. 그리고 중립파. 아홉냥이네의 관계도. 우리집에는 파가 나뉘어 있다. 루나, 루디의 아비시니안파! 호야, 삐용이 치즈파! 다다, 요미 삼색이파! 그리고 건이. 두리. 사랑이 중립파! 아비시니안파는 치즈파와 삼색이파를 좋아하지 않는다. 치즈파와 삼색이파는 서로 사이가 좋다. 실제로 치즈파와 삼색이파는 커플구도다. 건이는 다툼이 생기면 달려가서 말린다. 루나는 무섭게 카리스마로 말리는편, 건이는 귀엽게 말리는편 ㅋㅋ 아비시니안파 서열1위 루나는 치즈냥이들이 코인사를 하면 하악질로 화답한다. 아비시니안파 공주 루디가 주로 치즈냥이들을 패고 다니는데 뭐 심각한 건 아니고 그냥 지나가면 솜방망이로 다다다 때리는데 타격은 거의 없다. 그냥 짜증내는 언니같은 느낌.. 근데 요즘은 호야가 조금씩 반격을 하기도 한다. 내 느낌으론... 반격이라기 보다 그냥... 2022. 1. 17.
전기장판의 효과. 서로 데면데면한 고양이들에게 전기장판을 선물하세요. 루나와 요미는 사이가 좋지도 않고 딱히 나쁜 사이도 아니다. 그렇지만 나란히 딱붙어서 누워 있는 사이도 아니다. 크게 싸운적도 없고 그렇다고 막 그루밍해주고 그런 사이도 아니다. (어릴때는 둘이 잘 붙어잤다) 그냥 가끔... 요미가 루나한테 덤비는 정도..? 루나는 별 신경을 쓰지 않지만... 근데 둘의 공통점이 하나 있는데 그건 전기장판이다. 둘다 지독한 전기장판 홀릭이라는거다. 루나가 찜질을 하고 있었다. 근데 요미가 한참을 고민하고 요리조리 자리를 옮기더니 루나앞에 자리를 잡았다. 근데 뒤돌아 있던 루나가 돌아누웠다. 눈이 마주쳤다. 루나는 평소대로 별 신경을 쓰지 않는것같다. 근데 요미는 뭔가 마음에 들지 않는 표정이다. 애써 그루밍도 해보고 하품도 해보지만 도저히 루나랑은 이렇게 못있겠다 싶은가.. 2022. 1. 1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