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집사배웅하는고양이1 누워서 엄마 배웅하는 치즈냥이 호야 (feat. 집사들이 약속에 늦는 이유) 햇살이 좋은 날이었다. 호야가 캣타워 꼭대기에 자리를 잡고 있었다. 호야가 꼭대기에 자리잡는 바람에 루디는 아래층에 자리를 잡고 누워있다. 캣타워는 모든층이 다 좋긴한데 요자리가 딱 명당인 것 같다. 창문을 열면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포근한 담요에, 따뜻한 햇살도 가득 받을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캣타워 사이로 집안 상황도 다 살펴볼 수 있다. 우리 귀요미..ㅋㅋㅋ 이렇게 보니까 더 귀엽네 ㅋ 호야는 꼭대기엔 잘 올라가지 않았었는데 요즘은 캣폴이든 캣타워든 꼭대기에 잘 올라간다. 내가 나가는 시간은 아이들이 낮잠을 잘 시간이라 다들 몽롱한 상태다. 마지막에 앞발 이쁘게 접는거 너무 귀여움 ㅠ 엄마 간다고 누워서 배웅하는 아들 ㅋㅋ 날씨가 덥지도 춥지도 않아서 딱 좋다. 바람도 살랑살랑~ "호야 아들~ .. 2023. 6.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