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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공2

새로 만들어진 따끈한 털공에 신나버린 막둥이 지난 주말... 오랜만에...(그럼 안되지만 ㅠ) 아이들 털을 빗었다. 아이들이 털을 빗으면 털공이 만들어진다. 그럼 제일 기대하고 신나 하는 건 막둥이다. 호야는 느긋하게 새 선풍기에 기대 누워서 차례를 기다리는 중이다. 드디어 첫 번째 털공이 만들어졌다! 사실... 털을 빗으면 빗에 모이는 털을 모아뒀다가 많이 모이면 털공을 만드는데.. 막둥이는 털이 모이는 그동안도 기다리지 못해서 빨리 만들어달라 보챈다. 털공 가지고 노느라 신난 막둥이 엄마가 털공을 던져줬다!! '꺄하하 신난다~~!!' 하면서 뛰어간 막둥이가 털공을 보고 궁댕이를 뚱실뚱실~ ㅋㅋ 오랜만의 털공이라 많이 신났다 ㅋ 사실 우리집 아이들이 아홉 마리지만 털을 빗어도 털공이 많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털공은 털이 제법 많이 모여야 만들 수.. 2023. 7. 4.
고양이들 털빗기..아니 고양이들 털공 만들기 ㅋㅋ 요며칠 유난히 털이 많이 빠지는 느낌이어서 털을 빗기로 했다. 털을 빗으면 죽은털을 제거해서 나의 알러지비염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긴한다. 근데 아이들 털을 빗기시작하면 아이들도 아주 기대를 한다! 특히.. 우리 자이언트 막둥이 삐용이가! ㅋㅋㅋ 그 이유는 아래에! 먼저 가까이 있던 요미! 평소 쓰다듬을땐 많이 빠지는거 같았는데 막상 빗어보니 많이 안나온다. 겨우 요정도. 이걸론 안되겠는걸..... 삐용이는 막둥이 다음으로 빗었지만 역시나 얼마 안나왔다. 삐용아 ~ 아직이야~~ 삐용이는 이미 부릉부릉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자 다음 호야! 기대를 하고 빗어본다. 역시 우리 호야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아주 많은 털이 나왔다. 막둥이의 눈이 반짝반짝 빛이났다. 먹이를 노리는 한마리의......음...... 2022.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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